어이가 없다.
이문열 작품이 어떤 점에서 어디에서 뛰어나다는 건지 한번 들어보자.
문장? 문장은 좋다고 인정한다. 물론 대한민국 작가군 사이에서 최고라고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문열만한 작가가 없다? 이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개뼉다구 같은 소리지?
이문열 단편 중 김승옥의 \"무진기행\"보다 낫다고 할만한 작품 한번 꼽아 봐라.
플롯과 소설적 장치, 묘사의 치밀성, 작품 자체의 메타포에서 이문열 작품이 이것보다 낫다고 할 수 있나?
이청준의 이어도나  보다 나은 작품은 뭐지?
하다 못해 현대 사회 비판의 형상화에 있어서도 구로아리랑이 이청준의 눈길보다 낫다고 할 수 있나?

이문열 소설은 재미있다?
그래, 문체가 좋고 문장이 유려해서 잘 읽히는 맛이 있다.
묘사는 다소 감상적이면서 주로 \'나\'라는 인물의 심리를 정밀하게 포착하는 맛은 있다.
하지만 그것만이 소설의 완성도의 모든 요소인가?

이문열의 작품이 물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은 아닌데, 그 보다 좋은 작가들이 많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많이 팔리는 것이 좋은 작품의 기준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리고........ 이문열 비판한다고 전라도가 어쩌구 개드립하는 애들은 걍 도갤에 오지말았으면 한다.
책이라는 것이 읽는 이의 마음을 좀 바꾸어야 하는데 그런 애들은 한마디로 책 읽을 자격도 없는 애들이라고 본다.
그래도 참고로 말은 해주마. 난 서울에 살고, 고향은 대구고, 본적은 포항 흥해다.
그러면 또 묻겠지? 외가는 틀림없이 전라도 일 거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외가는 경주고 경주 김씨다.
아 참, 양반 아니라고 한 놈도 있었나? ㅎㅎㅎㅎㅎㅎ 양반의 경계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족보상으로는 경주 이씨 익제공파다.

좀 수준있게 토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