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알렘 썽잘은 알제리 출신이지만 프랑스 국적을 가진 작가이다. 그는 수십 년간 이슬람 극단주의와 알제리 정권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고, "프랑스가 이슬람화되면 알제리꼴 난다"고 경고해온 지식인이자 작가이다. 그는 프랑스 좌파로부터 "이슬람포비아"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다 2024년 11월, 알제리 입국 중 공항에서 체포됐다. 알제리 정권이 "국가 안보 위협" 혐의를 들이밀었지만, 진짜 이유는 잘 알 것이다. 그가 너무 많은 진실을 말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알제리 감옥에 갇혔고, 국제법을 무시하는 알제리 정권 앞에서 마크롱은 썽잘을 적극 구제하지 않았다. 알제리와의 외교 관계, 천연가스 공급, 이민 문제 등 국익 계산에 눈이 멀어 형식적으로만 "빠른 해결을 바란다"는 말만 반복했을 뿐이다. 자국 국민이 외국 감옥에 억울하게 갇혀있는데도 강하게 항의조차 못 한 것이다.
어쨌든 한 가지는 확실하다. 썽잘은 그동안 즉 이슬람 극단주의와 좌파 진영 논리를 끊임없이 비판해왔다.
프랑스 우파글은 이리 말한다. <썽잘 같은 사람, 프랑스의 정신과 용기를 온몸으로 지켜온 사람이 이 나라를 떠나게 된다면, 그 나라는 더 이상 진정한 프랑스가 아니다.>
2025년 3월 27일, 썽잘은 알제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25년 11월 11일,
독일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의 요청으로 알제리 대통령 압둘 테분이 사면을 결정했고, 썽잘은 즉시 석방되어 독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2026년 1월 29일, 썽잘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됐다.
결국 마크롱이 아닌 독일 대통령이 나서서 썽잘을 구한 셈이다.
출저 :
https://en.wikipedia.org/wiki/Boualem_Sansal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