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년 간 여당이 중간선거에서 이긴 경우(상하원 모두 의석 수가 전보다 늘어난 경우) 딱 2번 뿐임. 1934, 2002년. 둘 중 하나만 의석수가 늘어난 경우까지 포함해도 1962, 1998년 정도 밖에 안 됨
즉 여당이 중간선거에서 의석수를 잃는 건 자연법칙 수준이고 특히 하원은 무조건이라고 봐도 됨. 이건 미국 정치에선 너무나 지극히 당연한건데 왜 한국언론이던 일반 여론이건 중간선거 염불 외는 지 모르겠더라. 그냥 그만큼 인식 수준이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거겠지
트럼프 본인도 이미 재선했겠다 굳이 중간선거에 눈치 볼 필요도 딱히 못 느낄거임 (1기 중간선거에서 하원 패배하고 상원만 지켰고 지금보다 당내 기반이 훨씬 없었는데도 본인 하고 싶은 거 시도하는 데 크게 문제는 없어보였음)
지금 미민당이 워낙 난장판이고 자기들끼리 다투기도 바빠서 트럼프에 대한 견제를 잘 못 하는 판국이기도 하고, 또 4년전 중간선거 때 바이든과 미민당은 예상과는 달리 아주 크게 선전했음. 그 때 트럼프 망했다고 하는 애들 많았는데 그 후 결과는 모두가 알지
그리고 아직도 4달 넘게 남은 선거를 예측하는 거 자체가 ㅋㅋ 올초부터 중간선거 타령하는 거보면 그냥 늘 하던 기복신앙질 밖에 더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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