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활이 너무조아서 맨날 활쏘는 캐릭터들만 좋아했슨ㅂ니다
반지의제왕 레골라스 이누야샤 금강 등등
쏘는것도 간지나고 뭔가 본능적으로 끌렸다고해야되나
게임할때도 맨날 궁수만쳐했습니다
총쏘는건 싫은데 활쏘는건 개좋더라
한창 뇌에 살찔 무렵인 제나이 22살
그전까지 활쏴본건 중학교 수련회 국궁체험 오락실 양궁게임 한게임플래시 양궁게임 그외 전무
비고사항으로 어릴때 집앞 조릿대 잘라서 낚시줄로 연결해서 활이랍시고 쏘는척도해봄
집앞에 실내양궁장이생겼길래 지금아니면 쏴볼수가 없을거같아서 1시간에 만원내고 가봤습니다
저 진짜 움직이는거 개싫어하고 운동도존나못하고 50미터 12초인가 13초걸리는 운동고자인데(중학교기준)
첨으로 재밌는스포츠를 찾았습니다
아니진짜루 사장님(?)-사장님치곤 되게젊으신분이었는데-도 소질있는거같다고했는데 진짜 22년살면서 스포츠에 소질있다는소리 난생첨들어봤음
실내양궁장이란게 그냥 재미로 즐기는데니까 쓰는 활이 초등학생들이 쓰는거라고그러던데
장력이 10kg인가 그렇다고하더라구요? 뭔진 잘모르겠는데
그걸 어케 초딩근력으로 당기는지 정말 이해가안되는;;;
더놀란건 프로들이쓰는건 45kg?하여튼 제가썼던 활 무게 5배라는데
시험삼아서 당겨봤는데 뭐 당겨보지도못하고 손가락끊어지는줄
그걸어케당기죠허미쉬펄?
아니여튼 1시간에 보통 80발정도 쏜다는데 전 적어도 100발은넘게쏜거같슴니다
진짜 안쉬고 쏘고뽑고만했음
시간다쓰고 나오니까 진짜 손가락에 피쏠려서 지금도 저릿저릿 아리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제 취미 찾았습니다
위사진은 점수기록표를주길래 기록한건데
1게임=6발인가그러길래
카드 하나 채우고 두번째로 채운 카드입니다
첫번째 카드 채울땐 아무래도 처음잡은지라 감이안잡혀서 막쐈는데
쏘다보니까 딱 감이오는 자세가 있더라구요
그뒤로 잘쏴져서 기분째졌음
맨마지막 ×는 장외ㅎ
어릴때 맨날 상상만해오던거 성인되서 실현하니까 기분이좋고 또 잘되니까 재밌고 와 지금 좀 아직까지도 흥분되서 정신이없음
1개월 정액 끊으러 갑니다 엄마도설득했음
방학때 매일매일 쏘러갈거에여
- dc official App
오늘도 선사하시길 - dc App
저희 동내도 하나 생겼던뎁 ㅋㅋ 위치가 어디에요?
장력은 파운드로 얘기해요 45 파운드(약 20kg)임 ㅇㅇ 거기 어디 지역이에요? 가까우면 저도 가게요 ㅠ
안양역 안양일번가 위치해있어욥ㅋㅋㅋ - dc App
오 집 근처 역에서 안앙역 꽤 가깝네! 급행 타면 25분! 혹시 네이버 지도 같은데서 양궁장 이름 검색하면 나오나요?
엑스텐 실내양궁장이라고 치면 나오는거같아요! - dc App
감사합니다 ㅎ
저는 이번 주에 안양양궁장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님이 쓰신 글 보고 생각나서 연합회 카페 가보니 시간제 문의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원래는 회원제인데..
10파운드쏘셨다고여 ? 파운드 엄청 약하게 대여해주구나
실내양궁장은 대부분 20 파운드 내외로 주자나요.. 그래야 땡겨지고 힘도 덜들고 쏠때 재미있고.. 그래서 첫활을 대부분 35~40파운드 사자나요.
축하드립니다 ㅋㅋ
ㅊㅊㅊㅊ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