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때 국궁을 접했는데 뭔가 국궁자세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사법을 참고 해 보면서 더 효율적인 사법을 만들려고 시도했습니다.

양궁과 미국 리커브 사법을 참고하면서 여러가지 공통된 동작을 알게되었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알아본 거라 추측이 난무합니다. ㅎ


그 중 가장 공통된 점은 백텐션을 이용하기 위해 당기는 팔과 팔꿈치를 올려줍니다.


viewimage.php?id=2fb2c7&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fec55ba7110f126b29bffcf68ee6b56f203bc4a836af49bd86396c13b414c4e


viewimage.php?id=2fb2c7&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fec55ba7110f126b2dfad1bfde15649521648f7e630aabb01ed31a77e4585b69e26efad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 올려줍니다. 백텐션을 이용한 등근육 영상을 보니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화살을 턱에 놓는 것은 올림픽 양궁에 특징인데 아무래도 조준기가 있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에 비해 베어보우같은 사법은 입술이나 그 보다 위인 눈에 화살을 놓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조준기가 없으니 화살과 눈의 갭을 최대한 줄여야 조준하기가 쉽기 때문이겠죠.


국궁도 입술에 놓는 사법이 있으나 자료를 찾아보면 어째 턱 밑에 놓는 사법이 더 많은 듯 싶습니다.

제 주변정도 그렇구요.

이는 아마 145m에 고정된 과녁을 맞추기 위해 생겨진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viewimage.php?id=2fb2c7&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fec55ba7110f126b29bffcf68ee6b56f203bc4a8760f3cb8e62c74e334cc73d

특히 국궁은 레스트가 없기 때문에 화살이 전체적으로 내려오는 이유도 한 몫 할 듯 싶네요.


어쨌든 이런 자세는 등근육을 별로 사용하지 못하고 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힘을 내기 어렵고 또한 어깨와 팔에 무리를 주는듯(?) 싶어서 저는 당기는 팔을 올리는 자세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루빨리 60m도 많은정에 설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45 짜리 과녁 맞추는 것도 좋지만 60 에서 양궁처럼 과녁에 어디를 맞추는것도 재밌잖아요?


그다음은 줌을 쥐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 줌 쥐는 방식이 너무 싫어서 정을 그만 다녔습니다;;

이것도 정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배운 두개의 정에서는 줌을 꽉 비틀어 줘서 발시가 될 때 활이 비틀어져서 팔에 안맞게 한다고 배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방법은 피부도 아프고 팔목도 아프고 되게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viewimage.php?id=2fb2c7&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fec55ba7110f126b29bffcf68ee6b56f203bc4a886af2cadc34c54ee05abdce


viewimage.php?id=2fb2c7&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fec55ba7110f126b29bffcf68ee6b56f203bc4ad565f5cbd963cf29e3e30dc9


하지만 다른 사법에서는 줌손에 거의 힘을 주지 않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컴파운드를 한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힘을 빼는게 더 과녁에 잘 박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을 빼 보고 쏴 보았지만 계속 팔에 맞더라고요. 이부분만 해결 되면 계속 국궁을 해 볼 텐대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연구해야 될 부분이것 같습니다. 혹시 왜 팔에 맞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설명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