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동안 레벌 2짜리 뚝배기랑 소총한정들고 뛰어다니다가 어제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으로 소총사격을 했었는데 총이란게 정말 대단한 무기라는걸 느끼고 왔어요 가늠자 가늠쇠 대충 맞춰서 목표물보고 쏘면 100미터 150미터 표적을 처음 총을쏴보는 사람들도 잘 맞추는걸보고 대단한무기라고 느끼고 왔습니다.
영점사격 10발 연습사격 10발씩 2세트 기록사격 10발씩 2세트(1세트에서 만발하면 거기서 끝) 쭈그려쏘기 10발 야간사격 10발 쐈는데 사실 제가 엄청난 고수는 아니지만 이제는 나름 활을 쏜다고 생각했었고 쏘고 맞추는건 자신이 있었고 영점사격도 몇발 튀기는 했지만 처음쏘는 소총치고는 잘들어가준거 같아 기록사격 1세트에서 만발쏘고 끝내야지 생각중이였습니다.
그런데 ... 연습사격은 50 , 100 , 150미터에서 표적이 랜덤으로 나오는데 첫세트에서 3발 명중 .... 2세트에서는 7발명중 .... 마음에 안드는 결과였지만 연습이였고 기록은 100미터에서만 표적이 나오기 때문에 기록이나 만발쏘자고 생각했었습니다.
드디어 기록사격에서 8발까지는 타겟에 들어갔는데 9발째 부사수가 불명중을 외치는 겁니다. 그리고 10발째도 불명중 ... "아 실수를 했나 2세트에서 만발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2세트에 들어갔는데 첫발이 불명중하고 패닉이 와서 2세트는 5발명중 이때부터 패닉이 왔는지 다음날 있었던 쪼그려싸는 0발명중에 야간은 6발명중
내가 그래도 활쏘는 사람인데 처음총 쏴보는 동기생들이 첫세트에 만발 쪼그려 만발하는거보고 자신에대한 실망을 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맨탈단련 차원에서 혼자라도 대회를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대회경험이 있는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총은 M16A1소총을 사용했습니다. K2도 만져보기는 했는데 분해결합해보고 이론만 배웠어요 ㅋㅋ
M16이랑 재미잇게 놀다가 왔는데 며칠간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못할거 같네요 게임한다고해도 소총두정 들고 뛰기는 못할거 같네요 ... 캐릭터한테 미안해서
응? 혹시 지금 군인이십니까? - dc App
진주에 M16A1을 영치하고 있는 데는 딱 한 곳밖에 없는데..... - dc App
총질에서 미스나는 대표적 두 경우. 격발 때 자기도 모르게 반동을 미리 느끼는 양 움찔하면서 방아쇠 당길 때 허공샷 발생: 고요해지세요. 개머리판에 대는 얼굴 그니까 앵커링 불량: 가늠쇠,가늠좌와 정확히 일직선상에 눈이 있어야 조준선 정렬입니다. 고개만 잘 못 세워봐도 이미 틀어진 각이라 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