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묵은 곳은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703070f7a13287775db27800f02bd10bf4a3c58f4cab3d22554e881b09e5f0a88a29bb92ff7719e7a8ff983991c55


여기다. 다우스모텔. 꿈의 궁전이라는 홍보 네온이 무색하리만치 삭은 건물이지만,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703070f7a13287775db27800f02bd10bf4a3c58f4cab3d22554e881b09e5f14d0fc9689b8ff8c56d0f66de8fa87894630


안은 나름 괜찮다. 물론, 저건 내가 묵은 방은 아니다 ㅋㅋㅋㅋ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인터넷에서 긁어온건데,

넷플릭스도 되고, 세탁기도 있는데다, 근처에 유흥시설이 없는 외딴 곳이라

편하게 잘 잤다. 사람에 따라 가격이 괜찮지 않을 수도 있고,

달방의 냄새 살살 풍겨오는 숙소를 떠나


서산 클래식 볼링장으로 향했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c4426103f2a22375ee2769a56993e68cd


10시 오픈인데, 직원분이 딱 10시에 오시더라.

보통 1~20분 일찍 열지 않나? 그거 감안하고 간 건데

직원 분이 오기 전까지 차가운 서해 바닷 바람을 피해 차 안에서 게임을 해야 했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f4426103f2a22375ee2769a2cc01f65a4


이름은 클래식 볼링장인데, 내부는 초(까지는 아닌가?) 현대적이다.

액션캠도 달려 있었나? 긴가민가한데, 아마 달려 있을 거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e4426103f2a22375ee2769b4c4302d498


화장실, 프로샵, 흡연실은 이쪽에 몰려 있고,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94426103f2a22375ee2769a2c63251ccf


음료수, 스낵, 저 끝에 카페도 있다. 오픈 당시에는 맛없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여느 볼링장 카페정도인 것 같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84426103f2a22375ee2769b9a3843519f


캡슐이벤트도 하고 있고, 당연히 패키지도 있다. 17시까지 만원에 5게임.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b4426103f2a22375ee2769b58a554cd0d


내가 갔을 때 패턴은 이런 패턴이었고,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a4426103f2a22375ee2769baabeebc06d


아직 안 뽑힌 볼들이 이렇게 존재한다. 물론, 내 공은 없더라.

나도 허슬 쓰고 싶다고!!!

클로져도 잘 쓸 수 있다고!! 일단 하나만 줘 봐유~.

라고 말하기엔 캡슐 실패. 따흑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1dc612863a33da4a30545f37afc30d3d8e0651bd1715357c5176000c347de252cb42e8091ede126cdf


당연히 칠텐 연동 되는 건 좋은데,

어제보다 에버 더 내려가 버린 건 낭패.

정석볼링365와 마찬가지로, 클래식볼링장 인근 식사할 곳은 있으나,

기본 2인 이상인 쌈밥 종류 밖에 없어서

서산 시내에 있는 온센 서산점으로 향했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7b29da65f0cb4e21aa03099e2e5c976584dc008dda98c8b9d5c2699551b61


여긴 주택가에 있어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경우에 따라 멀리 주차해야 할 수도 있다. 

아니 근데, 인구 17만인 서산에도 있는데,

인구 30만인 아산엔 왜 없는 거냐?

버거킹도 아산엔 없는데, 이것들이 아산 무시하냐?

하나만 세워줘 퓨.퓨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7b29da65f0cb4e21aa03099e2e5ca765808a7d7890c7f6e0752529d1018b8


메뉴는 이렇고, 일식 특성상 밥 양이 적다. 밥은 무료추가 가능하니 주문할 때 많이 달라고 하자.

뭘 먹을까 잠깐 고민하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7b29da65f0cb4e21aa03099e2e5cb7658c1b6311cc9b2d1227e44c8353470


나는 홀아비니 에비텐동을 먹을란다.

전에 1차 볼링투어 때, 고쿠텐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고쿠텐보단 온센이 더 맛있었다.

튀김은 큰 차이가 없는데, 고쿠텐은 뭔가 설익은 느낌이었던 반면 온센은 딱 적당하게 익은 밥이었다.

배를 채웠으니 다시 볼링을 치러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한 코리아 볼링장.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b0307072ec4c98f7f2be6c3748a3d0277db5907a20ea983e8a6cc1957add74b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외관,

다 망한 것 같은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볼링장에 전화 했는데, 안 받더라.

나중에 댓글 보고 안 사실이지만, 3층까지 볼백 들고 올라가야 한다고...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전화 안 된 게 다행이다 싶다.

그리하여 발걸음을 돌려 엑스존으로 향한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81c92774e0006c5045da725de8cc0d46b96f9fcac0945b2e4dcdcd9d8adf84f244f8fcdd2


서산 디퍼 아울렛 타운 내에 있는 엑스존 락 볼링장이다.

거기가 어디냐고? 서산 CGV 있는 곳.

여기도 원래 온양 로얄볼링장을 운영하시던 분이 오픈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소유주가 누구인지는 불명.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81c92774e0006c5045da725de8cc0d46b96f9fcaf0945b2e4dcdcd9d8adf84e2fa40bc7de


내부 시설은 여타 락 볼링장과 별반 다를 바 없고, 레인도 12개로 그리 많진 않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81c92774e0006c5045da725de8cc0d46b96f9fcae0945b2e4dcdcd9d8adf84e25adc30c1c


한쪽에 프로샵과 대기할 때 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고,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81c92774e0006c5045da725de8cc0d46b96f9fca90945b2e4dcdcd9d8adf84e2bee058ba6


한쪽엔 흡연실이 있다. 화장실은 볼링장 내부엔 없고,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여긴 카페는 있는데, 아메리카노만 가능.

라떼도 해 줘, 해달라고 라고 하면 진상이 된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81c92774e0006c5045da725de8cc0d46b96f9fca80945b2e4dcdcd9d8adf84f2a35258798


정석볼링365와 마찬가지로 볼러스캠이 있는데, 화면조정은 좀 해야 할 것 같다.

엑스존은 다른 락볼링장에 비해 볼러 비율이 높은 건지,

락볼링장치고 어프로치나 레인이 깨끗한 편이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락볼링장인지 모를 정도.

클래식, 정석볼링365와 더불어 가 볼만한 볼링장이라 생각되는데,

그래서인지 평일 패키지가 만원에 4게임으로 짠 편이다.

그나저나 볼러스캠 회전수가 후하구나.

아대짝대기가 336? 이제부터 나도 트위너인 거냐? ㅋㅎㅎ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f0307081c92774e0006c5045da725de8cc0d46b96f9fcab0945b2e4dcdcd9d8adf8452ff6074c

라고 하기엔 점수가 너무 나락이다.

되새기자. 볼링은 겸손이다.

엑스존에서 패키지를 다 마쳤을 때가 꼴랑 2시쯤이어서,

다음 볼링장인 레드락볼링장으로 이동했다.


레드락볼링장은 엄청 큰 복합상가에 있는데,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1030708e4a2071d46035e068636830e434d406c742fcfee89176968c491c867d713124ca6


주차장은 이렇게 측면에 있고, 따로 주차관리는 하지 않는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1030708e4a2071d46035e068636830e434d406c732fcfee89176968c491c864da11134a07


바로 이렇게 레드락 볼링장 요금표가 붙어있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1030708e4a2071d46035e068636830e434d406c702fcfee89176968c491c866d0161b4f0d


어찌보면 엑스존 락볼링장과 별 다를바 없는 입구를 지나,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1030708e4a2071d46035e068636830e434d406c712fcfee89176968c491c866d21b1b4458


여느 락볼링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부에 들어서면,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1030708e4a2071d46035e068636830e434d406c762fcfee89176968c491c866d21a124c4c


한쪽으로 이렇게 놀이기구도 있다.

이전 글에도 이야기 했었지만, 어프로치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서
볼러들은 불편할 수 있다.

알바인지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객응대는 괜찮은 편인데,
지금까지 간 볼링장 중 유일하게 볼링투어 하느냐고 물어보더라.

다른 볼링장과 비교해 어떠냐는 뉘앙스였는데,

나름 볼링장에 자신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다른 볼링장과 비교한 감상이 듣고 싶었던 걸까?

그렇게 물어보면 어프로치 난장판이라고 한 내가 미안하기는 개뿔.

손님 없다고 볼링치지 말고 어프로치 좀 닦아줄래?

엑스존 락볼링장이 동호인 비율이 높다면,

여긴 하우스 볼러 비율이 높고 그 하우스볼러들이 시끄러우니 참고바란다.

아, 여기 점수판 애니메이션이 좀 특이하니 궁금한 사람은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7f3c34c86437f9e6ef5b3134f318a5db2fc73e179c8a6b03258f049b887e4e22e55b75df32fdd6f60d438ebe0c323a321c6d828b9ed6228279d52fd331030708e4a2071d46035e068636830e434d406c772fcfee89176968c491c86cd21b1445


점수가 낮은 건 어프로치 탓이라 하고 싶지만,

이게 원래 실력인 거지 ㅋㅋㅋㅋ

마지막 게임은 2백 넘을 수 있었던 거,

거터라는 큰 실수를 해 버리는 바람에... 아쉬워라.

볼링은 겸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