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볼링은 극 사치 스포츠 답게

용품 하나하나가 프리미엄이 붙어서 존나게 비쌈

같은 재질 같은 효과를 가진 물건도 앞에 용도에 볼링 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그 가격이 적어도 2~3천원 많게는 두배 이상 비싸짐

그렇다면 대표적으로 어떤게 있을까?

1. 테이프 컷팅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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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왜 1만원 이상 배송비 포함하면 13000원 그리고 25000원까지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분명 볼갤러들도 가지고 있을텐데 반성해라

"아닛! 일반 가위보다 근육테이프나 뮬러, 시그맥스등 테이프를 효과적이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구욧!"

본인 경험으로 다이소 2천원짜리 가위도 다 잘짜름 심지어 다이소 2천원짜리는 애기들 손다지치 말라고 쉴드도 끼워서 나옴

2. 볼 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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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들 상품 설명에는 오일제거에 효과적인 약품등등... 개 지랄 떨지 말고

기름은 에탄올에 분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음 에탄올 함량이 높은 액체나 티슈등을 가지고 공 닦아봐라 뽀드득뽀드득 얘네보다 잘닦인다

"볼링 전용 티슈나 크리너가 아닌경우에는 공의 수명이나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구욧!"

그래그래 니 그 공 평생 써라 볼링공은 소모품이고 본인 공 여태 그렇게 관리해도 성능에 아무 지장 없다.


3. 볼 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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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월.... 이건 할말이 없다.... 커클랜드 세차타월 사서 한장을 4등분해서 써라 하루에 한장써도 1년쓴다.


4. 볼링공


마지막으로 이거는 볼링을 치는 볼러들한테 하고싶은말임

보통 겜마니 개인매물을 보면 인기없는 회사 볼들은 아주 저가에 판매되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과연 해당 공들이 성능이 안좋아서 그런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것일까?

단편적인 예시로 내가 어제 친구에게 추천해줘서 바로 구매한 트랙의 히트 라는 공은

브런즈윅 계열사의 미드퍼포먼스 라인볼인데 이 공이 성능이 안좋아서 가격이 택포 12만원에 올라왔을까?

이미 볼링공의 기술력이나 성능은 모든 회사들이 균등한 위치에 올라섰고 심지어 스톰계열은 외피로 장난질만 계속 치는중인데

언제까지 뒤지게 비싼 스톰 프리미엄 가격붙은 공들만 쓰고 사치스포츠라는 인식속에서 볼링의 발전을 저해할꺼냐

정신차리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주변인들을 끌어들이고 조금더 활성화된 스포츠 문화를 만들자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