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핸드가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워도 원핸드에 비해 고득점까지 빠른 기간에 도달하기 쉬운 구질이지
양손으로 공을 지지하기에 일정한 릴리즈 하기가 원활하기 때문이야


그러다보니 인스타에 수백~천명대 팔로워 가진 투핸드들 보면
어느 정도 점수대가 나오기 시작하니 거기서 멈춰버린 자세들이 절대 다수더라


요즘 투핸드로 입문하거나 전향하여 레슨 문의하는 경우가 많음.
인스타 투핸드들 자세보면서 눈호강도 하고 속으로 이정도면 잘하지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하나같이 자세가 엉망이야
몇달전 1년전 영상을 봐도 지금이랑 다른게 별로없어
진짜 자기 자세가 이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꾸준히 업로드 하는건가?

다들 취미생활이니까 벨모나 신진원 자세까지는 당연히 바라지도 않음
유튜브 강의나 인스타에 선수들 자세 영상 널렸잖아.
꼭 레슨 받지 않아도 보면서 원리를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원스텝 드릴부터 천천히 하면 충분히 박수받을 자세 만들 수 있는데 참 보기 껄끄러움
몇달만 어프로치에서 연습하면 금방 태가 난단 말이야.. 털어에 비해 성장속도가 많이 빠르다고.. 근데 그거조차 안해?


투핸드 볼링이 아니라 진짜 그냥 네발 짐승이 공을 양손으로 든거로 밖에 안보임


특정될 수 있어서 내 자세를 올릴 수는 없어서 익명에 기대어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