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똥글이나 하나지르고 잘라고
볼타월 만들었던 변천사나 싸지를까함
첨엔 원단테스트부터 했음.(글씨체 ㅈㅅ)
사실 다른건 몰라도 이때가 제일 고난이였던게
버팔로가죽봤는데 절대 우리가 알고있던 원단아니였음
얇고 번질번질한 원단이라 여기서 멘붕터짐.
시장가서 잘라오고 스와치사오고 식용유뿌리고 닦고 wd40뿌리고 별짓다하면서 원단테스트하고 젤 만족감 높은 원단 세개로 픽함.
그리고 수공예 1호 가죽볼타올!
겉면 한장 속면한장으로 구성함 근데 내눈으로 봐도
바늘땀. 일정하지않고 무엇보다 두꺼운거 붙여도 말랑하고 분명히 두꺼운데 흐물거렸음.
그래서 바늘선 잘 삐뚤어지기 쉬웠어 (위에 왼쪽위쪽은 대참사다 진짜ㅋㅋ)
아래쪽도 삐뚤
글서 고민한끝에
마주보고 있으면 좀더 단단해져서
겉면을 양면으로 바꾸기로 결심.
바로 연습ㄱ
일단 재단만 하고. 그래..재단 하는건 좋았지ㅋㅋ
문제는 가죽뒷면을 못봤을뿐
확인을 못한 내잘못ㅜㅜ
아까워서 그냥 만들고 갤럼에게 무료나눔 함
그리곤 현재!
만족만족~!
이런 정성글 너무 좋아요
개추
원래부터 가죽공예 하셨던거?
예쓰 근데 가죽공예는 이렇게 두꺼운건 피할이라고 얇게 벗기고 하기때문에 두꺼운 채로 바느질할일이 없었지ㅜ
천사다 천사 변천사 개추 ㅊㅊㅊ - dc App
나도 집에서 만들어쓰는데 가죽 재봉틀 가지고싶음 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집에선 소리나서 미싱못돌림 가죽재봉틀은 가정용보다 시끄럽
소가죽같은거로 하면 되나..? - dc App
소가죽이란 소가죽 다 해봤는데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어. 슈렁큰, 잔오플, 오플 , 이태리소가죽이 닦이고 나머진 겉에서 맴돌더라
실 어디서 구매함??
폴리왁스사 5호 사용하면 가성비가 좋아.
혹시 가운데에는 두께 맞추려고 다른 가죽을 더 넣으신거에요? 총 세장인가요? 색깔이 중간에 달라서 여쭤봐요 6mm이상은 되어야 괜찮은 건가요
두께도 두께지만 모든 가죽에는 물렁함과 단단함이 달라. 이걸 가죽공예에서는 고시감이라고 부르는데, 같은 이태리소가죽이더라도 어떤건 2mm 어떤건 3mm 어떤건 흐물텅, 어떤건 단단해. 이걸 평균화 하기위해서 가운데 에 있는 가죽으로 겉면이 물렁하면 속에 있는 가죽은 단단한걸로, 겉면이 너무두꺼운건 속에껀 얇은걸로 해서 닦는 평균을 맞춰주는거야. 그립감때문에 나는 6mm를 커트라인을 잡고있지만, 시장에서 파는건 3~4mm 인점 참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