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 최대 흑역사 찍은거 같음...

볼링장 대참사낸 알바생인데 진짜 기계 박살냄....

볼링기계 고장나고 정비기계 기스엄청나고...

그날 사장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그래서 일요일날 어제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일단 출근해서 얘기하자고 함

근데 문제는 오늘임. 월요일이라 출근하라고 해서 나오긴 했거든?

cctv 돌려보니까, 내가 사고내고 퇴근하자마자 수리기사님 바로 오심

한 시간 넘게 스프링 같은 거 들고 고치시고 가심...

와 진짜 손발 오그라들고, 미안해서 죽는 줄 알았음

그냥 이번 달까지만 하고 관두려고.

사고 낸 거 계속 생각나고, 일하는 것도 괜히 눈치 보여서 너무 힘들다

수리비 문제도 있고 앞으로 관계도 눈치보여서 이번달 말에 그만두겠다고 말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