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볼링공으로 무릎 쳐서 왼쪽 무릎 인대 다쳤다고 글 썼던 볼러임.

두번째로 갔던 병원에서 인대 염증이라고 해서 인대 염증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으니 금세 통증이 좋아짐

점점 괜찮아져서 이번주에 볼링 복귀도 하고 조깅좀 하면서 살살운동 시작해야지 했음


근데 저번주 금요일에 출근하려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데 갑자기 왼쪽무릎에서 뚝하는 느낌 들더니

왼쪽 발 디디면 무릎 끊어지는 느낌 들어서 다시 집 들어가고 가까운 정형외과 가보니까 무릎 연골판이 찢어진거같다고 함.

연골판 찢어진거면 방치할수록 악화된다고 해서 빨리 mri찍고 진료 다시 보는걸 추천한다고 함


mri찍고 다시 진료를 보니 연골판이 찢어진게 맞고 인대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함

알고보니 먼저갔던 병원 둘 다 헛다리 짚은거임 ㅅㅂ...

연골판 잘라내는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소개 해줌

리뷰 700개정도에 칭찬일색이라 여기 판단을 믿기로 하고 진료를 봄

아직 나이가 젊어서 잘라내기는 좀 그렇고 봉합을 하자고 함


결국 토요일에 봉합수술받고 일요일에 퇴원함

한달동안은 목발 짚으면서 왼발 절대 땅에 딛지 말라고 함

6주는 있어야 일상 복귀 가능하고 헬스같은 운동하려면 최소 3달은 있어야 한다고 함


결국 볼링 3달 쉬게됨.

안그래도 개 ㅈ밥인데 얼마나 더 ㅈ밥이될까.. 상상도 안감. 락카는 최근에 볼링장 망할 조짐 보여서 빼뒀는데 신의 한수인듯


무릎이상하고 2,3주 지나도 통증 안가라앉으면 무조건 mri찍어보는거 추천함(보험 들어놨다는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