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지성 아대까들 때문에 걱정되서 남기는데

비슷한 글 예전에도 남겼었지만 슬슬 아대 드립 난무하기도 해서 다시 남겨봄

3핑거로 시작하면 무조건 아대부터 시작하는게 맞다고 본다

피지컬 뭐 이딴 문제가 아니라 

초보 때는 본인에게 맞는 리벨타, 진자운동 이런거 잡기도 어려운데

커핑이 제대로 안되면 리벨이 맞아도 엄지가 제대로 안 빠지면서 타이밍을 못 잡게 됨

레슨받고 하면야 뭐가 잘 못 됐는지 짚어주겠지만

가볍게 흥미 붙이려고 하는 단계에서 누가 레슨부터 시작할까

이 단계에서 뭐가 잘 못 된 건지도 모르고 헤매다 잘 안 돼서 흥미 잃고 덤리스나 투핸드 가거나 아예 볼링 흥미 잃는 루트로 갈 텐데

이게 안타까움 최소 무지성 아대까들 없으면 아대끼고 천천히 배우려고 하던 사람들도 

쪽팔리다 생각하면서 벗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내 주위에서도 많이 봤고

이런 케이스 보면 내가 정말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했거나 커리어가 있는게 아니라서 쉽사리 조언해주기도 힘들고 그냥 안타까움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이 단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대다

신경쓸게 많고 뭐하나 일정하게 안되는 초보들한테 그나마 커핑과 손 각도를 어느정도 잡아주니깐

하나는 신경 안 쓰고 다른 거에 좀 더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음

많지는 않지만 주변 실업선수 출신들도 다 최소 2-3년은 아대끼고 배웠다고 했어

모든 스포츠는 기본이 중요하다 아대는 쪽팔린게 아니고 배우는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도움을 주는 보조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