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팅 존나 중요함
특히 엄지쟁이들한텐 더더욱 중요함
오발 각도 5도 차이가 차이가 부상을 방지하기도 한다는걸
리버스 피치 1/16 차이가 구속을 올려줄수도 있다는걸
나한테 잘 맞는 지공사를 만난 후에 깨달음.
그래서 요즘은 주변에 처음 시작하는 사람 생기면 무조건 갤주처럼 피팅 잘해주는 사람 추천함.
2. 하체 존나 중요함
타이밍 잘 맞고 커핑 존나게 잘해봐야
릴리즈때 하체가 못 버텨서 기우뚱대면 나가리인듯.
3.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상체로 무게중심을 잡아야함.
가장 무거운 대가리가 달린 상체가 앞으로 쏠려야 스텝이 자연스럽게 리드되는듯함.
4. 생각보다 팔 힘이 필요하진 않음.
사바사 케바케겠고, 필자는 통뼈 장군감 체형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백스윙 정점 찍고 공이 먼저 내려오고 내 손이 공을 서포트한다면 생각보다 큰 힘이 들지 않는듯.
5. 골프랑 메커니즘이 비슷한듯
골프의 힙턴이 드라이버 비거리를 올려주는것처럼
볼링에선 빠따를 올려주는듯함.
6. 자아비판도 적당히 해야하는듯.
대부분 내 손, 내 테크닉 문제겠지만
실제로 공이 기름을 존나게 먹거나
공하고 패턴의 미스매칭 때문에
혹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잘쳐도 잔핀 남고 빵꾸 나는 경우 많은듯.
자아비판만 하면서 기죽는걸 겸손으로 포장하는것도 안좋은 습관인듯함.
7. 가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함.
특히 컨디션 안좋은 날 존나게 쳐봐야 기껏 쌓아놓은 자세만 망가지고
그게 머슬 메모리로 남아버리면 제거하는데 존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함.
해서 안되는 날은 포기하고 쉬어갈줄도 알아야하는듯.
8. 게임수만 냅다 쳐박아봐야 사파됨.
게임수보다 디테일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한듯.
이걸 왜 해야하고, 어떻게 접목해야하는지
또 내가 뭘 잘하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함.
해서 대부분이 레슨 추천하는것 같은데 나도 여기에 동의함.
점수야 오를수도 있겠지만
하이로우가 심각한 경우가 대다수인듯
자세 병신같은 사람이 한 번 못치면 그럼 그렇지 하는데
자세 예쁜 사람이 한 번 못치면 컨디션이 안좋은가보다 생각하게됨.
9. 레이아웃 생각보다 중요함.
잘치는 사람 입장에선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내 트랙, 구질, 회전축도 모르고 볼 뚫는건 도박과 다를게 없는듯.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아닐 확률도 너무나 높음.
내 구질에서 적절한 입사각이 보장되지 않는 레이아웃은
돌리려고 과하게 손장난치거나 뜯어치는 습관을 만드는듯.
10. 잘 친다고 잘 가르치진 않음.
보편적으로 잘 치는 사람들이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겠지만
세상엔 의외로 본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면서 남에 대해선 기막히게 캐치하는 사람들이 많음.
또 본인 생각을 남한테 조리있게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존나게 많음.
그래서 가능하다면 맛보기 레슨을 받아보는게 좋고
이것마저도 불가능하다면 가장 닮고 싶은 선수를 찾아가는게 내가 원하는 방향의 볼링을 칠 수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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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뭘느꼇다하고 별거없는애들 보다 낫다
공감되는게 많네요
추
츄 - dc App
맞말개추
2,3,4 개추 - dc App
공감 개추
맞는말추 - dc App
맞말추
그라제~ 볼링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