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잠이 안와서 쌉소리 좀 하러 왔어유 ㅎㅎ

너무 주제넘은 글일수도 있는데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볼링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아서 초보분들을 위한 글을 써봤어요! 다음에 중상급자용도 올릴까 생각중입니당 ㅎㅎ

일단 볼링을 치다보면 레인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대표적으로 캐리다운과 드라이가 있습니다.

이 레인 변화가 일어날때 포켓을 유지하기 위해 라인을 조정해야 하는데요 본인 경험과 코치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 배운것들을 써보려고해요


- 첫번째로 rpm이 낮으신분들


이분들은 레인 바깥쪽에서 보통 플레이하시며 포켓 가까이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으시죠.

레인이 프레시일때 입사각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게임을 시작하며 포켓을 찾으실때는 먼저 12-12(앞 숫자가 발 - 뒷 숫자가 에임)에 중점을 맞추고 포켓을 찾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12-12는 거의 대표적인 스트레이트 라인인데요, 이제 여기서 포켓이 너무 얇다 하시면 반보드 혹은 한보드씩 발을 오른쪽으로 옮겨 입사각을 만드셔도 되고, 아님

공이 스키드 스냅, 멀리가서 브레이크 하는 공이라면 아예 1-1 왼쪽으로 옮기시면 될거같습니다. 이건 rpm이 높으신 분들도 아주 긴 레인 패턴이나 우라텐볼을 사용하실때도 해당됩니다.


레인 드라이: 레인에 오일이 없어져 공이 너무 빨리 꺾일때 보통 1보드 발을 왼쪽으로 옮기시죠? 그래도 되지만 계속 한보드씩 발을 옮기시면 나중엔 공 발사각이 너무 넓어져 브레이크 포인트가 더 바깥쪽에 형성되며 훅이 부족할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면 포켓도 얇아지고 코너핀이 많이 남는데요. 공이 일찍 꺾인다 하시면 더 약한볼로 바꾸셔서 처음에 얘기했던 조정 다시해보시면 되구요, 순한공이 없으신분들은 2-1 왼쪽으로 옮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발 2 에임 1 을 왼쪽으로 옮기시면 라인 전체가 왼쪽으로 움직이고 발사각도 유지하며 오일이 더 많은 부분에서 공이 굴러가게 되요.

그럼 라인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발사각이 넓어져서 던질때 불편한 감도 없구요.

근데 이제 2-1 을 옮기셨을때 입사각이 너무 얇아서 핀텐이 남는다면 다시 발을 오른쪽으로 반보드 혹은 한보드 정도 옮기시면 됩니다. (이건 몇번 해보다 보면 감이 오실거에요)


캐리다운: 캐리다운은 보통 우라텐을 쓰거나 rpm이 좀 낮으신 분들이 게임을 하시면 오일이 앞으로 밀려나가는걸 말하는데요, 캐리다운이 일어났을때 공이 더 늦게 꺾이고,

그로인해 입사각이 더 얇아지거나 아예 포켓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그런경우엔 더 일찍 꺾이는 핀다운볼이나 에이심, 비대칭코어 볼을 사용하시거나, 앞서 말씀드렸던 방식, 반보드 혹은 한보드씩 발을 오른쪽으로 옮기셔서 입사각을 찾으시거나 아예 라인을 1-1 왼쪽으로 옮기셔도 되요.

저 같은 경우는 발을 오른쪽으로 먼저 옮기고 봐요.

또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이건 약간 숙련된 분들만 사용하시는게 좋은데, 바로 공 속도를 1~2키로 정도 줄이는거입니다. 공 속도가 더 느리면 공이 캐치를 더 잘해 일찍 꺾이게 되죠. 근데 이건

비추하는 이유가 있는데, 이 방법을 쓰게되면 타이밍이 흔들려서 아예 영점이 완전히 나가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 공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포켓도 일정하지 않아져서 입니다.


너무 뻘 소리가 길었나요 ㅋㅋ 이런것들은 사실 좀 기초적인거라 다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형님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좀 중상급자용 레인 조정 꿀팁, rpm이 높은 분들을 위한 꿀팁들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덤리스볼러인만큼 투핸드, 덤리스 분들 레인 조정은 좀 잘 안다고 생각해요 ㅎㅎ 덤리스는 라인 조정이 많이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분이 감사하게 저보고 유투브를 해보라 해서 해볼까 생각중이였는데 저는 역시 그런건 못하겠구 이렇게라도 도움을 드릴수 있다면 좋을거같아서요 ㅎㅎ 너무 제 주제 넘는 글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