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시작한지가 사실 3년이 좀 안되는데

레슨 시작하기 전에는 나도 자세 진짜 이상했엉

근데 레슨을 해야되는 시기가 되니까 뭔가  내 자세에 자신이 없더라고 그래서 나도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뭐 저번에 노무사찡 볼링장가서 볼칠때 누가 봤는지는 모르지만 남이 보기에 나쁘지 않은 자세까지 만드는데 한 2년 정도 걸린거 같애

각설하고 레슨을 해주다 보니까 볼링장가서 하는게 내볼링을 치는게 아니라 남의 자세에서 이상한 부분들을 찾고 있더라고 일종의 직업병이지 근데 이게 보려고 보는게 아니라 레슨도 받아보고 해주다 보니까 눈에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오는거야

진짜 초기에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다.....
나는 내볼링 치러 왔는데 앉아서 모임원들 전체의 자세를 보면서 혼자 스트레스를 받는거지

다른 사람들을 갈키면서 볼링을 쳐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진짜 쉬운일이 아니야 내 볼링을 아예 칠수가 없어 그래도 지금은 짬도 차고 해서 좀 덜해지긴 했는데 여자친구 자세 봐주다 보면 스팟도 놓치고 하여튼 집중이 잘안돼

이 얘기를 왜 이렇게 주절주절 하냐면 너희 다른 사람들 자세 보면서 어휴 ㅉㅉ 개노답이네 이런거 하기 시작하잖아? 절대 본인 볼링에 집중 못한다 이거 팩트야 본인 할게 산더민데 다른 사람들 볼 시간이 있어?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지말고 본인 볼링을 업그레이드할 생각을 해야지

나는 이걸 업으로 삼는 사람이고 볼링장에 앉아서 할게 딱히 없으니까 일하는 시간에 아 ㅈㄴ 답답하네 할시간이 있는거지 너희 볼링장가서 완전 전집중 볼의 호흡으로 투구 몇번이나 하니? 

그리고 가끔 옆레인에 어줍잖게 치면서 갈켜주는 애들 보면서 어휴 ㅉㅉ 지볼링이나 잘치지 하면서 속으로 씹는애들 있지? 니가 진짜 잘치면 얼빠진 얼굴로 입닫고 볼링장 도서관 되는거 순식간이다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다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거냐면

내 볼링이 항상 우선이다 연습하자 ㅇㅋ?

이런글 쓰는거 보니까 나도 꼰대 다됐넼ㅋㅋㅋㅋ ㅆ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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