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볼링을 미국에서 시작했는데 종종 이 사실이

알려지면 미국 볼링장 레인 좋죠? 기름 충분하죠? 

이런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철저히 아마츄어

동호인 입장에서 말하자면. 

미국 볼링장 별로 안좋아요 ㅎㅎ

볼링장 크기는 큽니다. 평균적으로 3~40개 레인이 

기본이고 제가 상주하던곳은 88개 였으니까 크기는 큰데

시설이 그리 좋지는 않아요. 오히려 한국 볼링장들 시설

에 깜짝놀라고 그 화려함에 한번 더 놀랍니다. 

레인관리도 오히려 한국이 요세는 철저한것 같아요. 

볼링비는 제가 살던 시골은 한국보다 싸고 뉴욕같은 도시

는 한국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대체로 쿠폰을 많이

뿌리는 편이라 싸게 칠수있는 방법이 많고 대체로

밤 9시 이후에 싸게치는 프로모션이 있는데 이때는 레인

이 아주 개판 오분전이라 ㅎㅎ;;;

미국은 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usbc 리그를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인 대상으로는 그 시간에 영업을

안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시간 이후 레인정비를 안해서

레인상태는 랜덤

요즘은 한국처럼 유료정비를 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살던 동네는 그런건 없다고 하네요. 

Usbc리그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실력에 따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리그중에 골라서 아무나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usbc리그 친다고 수준이 높다고 할순 없습니다. 

오히려 평균적인 동호인들이 치는 usbc리그보다

우리의 상주아재리그가 훨씬 수준이 높고 쎕니다. 

저도 2008년 부터 2017년초까지 usbc리그를 쳤고

아직도 기록이 나오는 만큼 경험이 있는데

한국 동호인 볼링수준 어마무시합니다 ㅎㅎ;;;

그냥 잠이 안와서 농땡이 피우다 글 끄적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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