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미쳐있을 때부터 레이아웃은 항상 관심 대상이었는데

어떤 원리로 볼모션에 영향이 있는지부터 검색해보고

그러면서 밸런스홀 룰의 개정이 예고된 순간부터

그렇다면 어차피 투핸드인데 구멍 두개만 뚫으면 되는거 아니겠느뇽? 하는 생각에

이 무모함을 실행해보자고 맘먹었음


그리고 일단 인서트 안박고 구멍만 뚫어 굴리다보니 상대적으로 뚫는 시간도 단축되겠다 싶었고

그러다가 진짜 실행에 옮겨서 드릴로 뚫는 변태(?)를 보고

망설임없이 나도 실행해야지 했음ㅋㅋㅋㅋ


사람이 뭔가 맘먹으면 그걸 실천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

그래서 아 나도해야는데 해야는데 하고 망설이던 차에 실제로 하네?

그래서 보자마자 따라한거지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부터 숏핀 레이아웃으로 오지게 뚫어대고나면서


그래도 옛날에 쓴공(중고포함)+요즘 자가지공한거 = 50개넘는 볼을 3년동안 써봤더니

이제는 좀 더 내게 맞는 볼 선택 + 레이아웃 설정하는 재미가 있더라고 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요즘은 볼 덜사게 되는게

내가 내pap로 원하는 반응을 그리니까

적어도 지공 맡겼을때 괜히 아 나랑 안맞네 하는 일종의 회피성 핑계거리가 없어지고 내 지공을 믿고 굴리게 된 점도 있고 ㅋㅋㅋ실제로 원하는 반응이 나오니까 더 좋고 ㅋㅋㅋ


쓰고나니 기승전결이없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