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인터넷 터졌다는 소식에

급하게 달려나가면서 하루 시작했습니다. 

구미 복합체육관의 인터넷 상태가 원래

문제가 좀 있는 편이었어요. 

다행히 잘 고쳐져서 중계 스타트!!

일리미네이션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만큼

이기는지를 실시간으로 수기로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피디들이 뛰어다니면서 승패소식을

중계석에 전달하는데 이게 64명 기록을 다

봐야하는것이 아주 헬입니다. 

다행히 인원수가 점점 줄면서 일은 편해졌죠. 

근데 상위 라운드 갈수록 볼링장 안은 싸늘해

졌습니다. 진짜 기침 소리도 내기 곤란 할 정도

무관중 경기에 워낙 볼링장이 커서 작은 소리도

울리기 때문이죠. 숨막히는 대결이었어요. 

범프로에게는 제가 일부러 안갔어요. 가면..

질까봐..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응원하면 지는 징크스..

저도 그런게 있어서 일부러 외면 했는데

그래서인지 무난히 올라가네요 ㅋㅋㅋ

아직 삼호컵 안끝났지만 끝까지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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