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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랭커다 일명 털어라고도 하지

하늘 높이 치솟는 백스윙과 레인을 갈아버릴듯한 미친 고회전은 누가 보더라도 간지작살이지

볼링 시작한지 몇년 됐다

처음엔 몇달 아대끼고 하다 크랭커행님들 간지에 반해 탈아대하고 털어로 전향함

고회전의 그림같은 라인과 화려한 핀액션을 꿈꾸며

고회전을 앞세운 현대의 파워볼링이 고득점에 더 유리하단 사실과 간지까지 나니 얼마나 좋은가

유튜브보고 연습했는데 막상 털어라고 해보니까 별거 없더라 이제는 돌리는거라면 누구보다도 자신있다

매 투구마다 22바퀴는 우숩게 돌린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팔꿈치도 90도이상 접고 공도 졸라 많이 돌리는데 이상하게 핀이 잘 안나간다

특히 텐핀 남을땐 정말 짜증난다 하드볼 살 돈도 없는데 텐핀이 남으면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잘해봐야 에버 140 - 150

몇년동안 나름 열심히 했는대도 점수가 오르지 않으니 이제는 짜증이 난다

특히나 아대충 게이새기들한테 정말 화가 난다

나보다 시작도 늦게한 경력 채 1년도 안된 손목 힘도 없는 게이같은 놈들이 회전은 ㅈㄹ 없으면서 아대의 힘을 빌려 200점 정도는 우숩게 빵빵 쳐댄다

얍삽하게 윗장에서만 살살 찔러넣는데 스트라잌이 빵빵 터지니 환장할 지경이다

물론 아대라는 반칙을 썻기에 가능하겠지만 자꾸 점수로 지니 열받아서 미치고 팔짝 뛸거같다

클럽 이벤트시합이라도 열리면 아대충들은 볼링공 볼링티 잘만 받아가는데 나는 진라면 순한맛 한두봉지가 다다

클럽에 몇명없는 여자애들도 점수 잘 나오는 아대충들과는 웃고 떠들지만 나하고는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열등감이나 피해의식 아니다 배가 아파서 이러는거 절대 아니다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대충들 때문에 열심히 연습해 이뤄놓은 내 고회전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아 ㅅㅂ ㅈ같다 아대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아니 그냥 아대충게이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볼링장도 마음에 안든다

오일값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끼냐? 갓 정비한 상태인데 자꾸 처돌기만 하니 개짜증난다 개사막이라 포켓팅이 안되고 자꾸 7번핀만 때린다

주변에서는 좀 밀어쳐봐라 구속이 너무 느리니 구속을 좀 올리는게 어떻겠냐라고 하지만 훈수충 훈수따윈 필요치 않다

나는 고회전 크랭커고 니들은 아대없으면 볼링공도 못드는 아대충이니까

볼링은 구속보다는 회전이 최고다

하여튼 이제는 회전이고 나발이고 볼링치는 것도 쪽팔리고 짜증이 난다

어느순간 아대를 끼는게 더 유리할거 같다는 생각에 아대를 다시 낄까도 생각해봤지만 탈아대하면서 아대는 게이들이나 끼는거라고 주댕이를 털고 다녔던터라 자존심상 다시 끼기도 좀 그렇다

아 ㅅㅂ 이도저도 안되니 진짜 짜증나서 볼링치기도 싫다

볼링 자체가 싫다 ㅅㅂ 볼갤도 망해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ㅅㅂ

볼갤 확 망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