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털어치기 안되는 원인은 커핑보다는 스텝과 슬라이딩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본인이 아래와 같이 밟고 있는지 우선 체크해보자.


스텝 보폭
짧게 ㅡ 중간 ㅡ 중간 ㅡ 짧게 ㅡ 길게

스텝 밟는 박자
1 .. 2 .. 34 .. 5!
(4에서 짧게 보폭을 내딛으며 반박자 쉬며 온 체중을 실어 슬라이딩)

스텝 무게중심
몸이 앞으로 쓰러질 듯이 체중을 실어서 이동.

저게 왜 중요하냐?

기본적으로 커핑동작은 중력을 거스르는 행위라 오래 유지하면 유지할 수록 손목에 부담도 많이 가고 힘든 동작임.
그래서 털어 쌉고수들을 보면 이 커핑 동작이 상당히 간결하고 짧은 걸 볼 수 있음.
그래서 털린이들이 커핑만 되면 털어 개고수 될 수 있을 줄알고 커핑만 주구장창 연습하는데, 스윙이 엄청 느리다보니 커핑을 정말 길게길게 유지해야 겨우겨우 타이밍이 나오고, 그렇게 던진다한들 정확도는 개판에 손목 작살나고 볼링과는 영원히 안녕하게됨.

근데 스텝과 슬라이딩이 탄탄하다면?
스텝중에서도 특히 345스텝을 저렇게 밟아주게되면 이제껏 느껴보지못한 시원시원한 슬라이딩이 펼쳐질 것임.
슬라이딩에 힘이 실리면? 당연히 그 슬라이딩 힘으로 끌어오는 스윙 자체도 내가 팔에 힘주지않아도 자연스레 빨라짐
스윙이 빨라진다는건? 커핑을 유지해야하는 시간 자체가 압도적으로 줄고, 구속도 덩달아 빨라짐. 커핑 유지시간이 줄어드니 당연히 손목 부담도 덜해지고, 커핑에 쓰던 힘이 줄어드니 스윙정확도도 올라갈 것

그러니 본인이 저런식으로 스텝,슬라이딩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당장 지금 연습하고 있던 커핑연습은 멈추고 스텝, 슬라이딩부터 확실히 하세요! 손목작살나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