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 10년가까이 선수생활하고 지금은 취미로 치는 사람인데 그냥 주관적인 소소한팁 적어봅니다.

1. 선수들이 많이 쓰다보니 우레탄볼의 그 감성과 소유욕을 이해하지만 일반적인 하우스 패턴에선 리엑티브가 헐씬 나음 . 물론 레인은 변수가 항상 있다보니 한두개 정도는 구비하는건 좋으나 무작정 우레탄만 찾거나 볼 라인업을 우레탄으로만 맞추는건 진짜 아님. 이것도 중급자 실력(에버 190이상) 얘기지 초보자들이 우레탄 가지고만 연습하면 실력 절대 안늘음.

2. 유투브보단 강습하는게 나음. 독학하는 볼러들도 존중하지만 결국 강습만큼 빨리 느는게 없음. 단 볼링이란게 꾸준히 하는것이기에 시작한지 한달만에 스핀 넣을수있다는 생각은 버려야함. 현역 선수들도 학생때부터 매일 3~4시간씩 연습하면서 완벽히 자신의 스핀 넣는데 반년이상은 걸림. 심지어 볼링 처음시작했을때 한달간 스템만 시키는 곳도 많음.

3. 강습은 무명프로는 비추. 뭐 주관적인 부분이니 답이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수생활하는 선수나 혹은 선출프로가 낫긴함. (유명한 프로들 90프로는 선수출신)

4.볼링공은 가급적 스톰 혹은 하이퍼포먼스가 좋은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ㄴㄴ. 스톰이 타회사 대비 볼이 강한건 사실이지만 강하다해서 그게 볼러의 점수를 늘려주진 않음. 강하거나 약해지면 스탠스 스팟 라인저정으로 대체해나가는게 실력임. 오히려 약한볼들이 다양한 레인 및 변수에 대처하기 좋음.

5. 지공은 온전히 지공사에게 맡기는게 나음. 지공상식이 많아지면 실력은 반비례함. 이게 진짜인게 실업선수들 중에서도 지공레이아웃 상식은 물론 솔리드 하이브리드 펄에대해 모르는 사람도 상당함. 이유가 학생때부터 지도자가 일부러 안가르치는거(지공상식을 알면 게임운영이 예민해져서 점수가 안나옴)

6. 좋은볼 나쁜볼은 사실 선수영역 아니면 큰 의미가 없다고봄. 선수층급 실력가면 어느정도 선호하는 볼 모션(예측가능한 움직임)이 성립되는데 선수들은 볼이 강하든 약하든 백에드에서 예민하면 다 똥볼취급함. 그래서 선수들끼리는 좋은볼 나쁜볼 구분이 잘감.근데 일반볼러들은 좋은볼의 기준이 볼의 강함에 맞춰져있다보니 볼에대한 평가가 개개인마다 다름. 사람이 문제지 공은 문제없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공보다는 일관성있는 볼러가 되는게 진짜 실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