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첨배웠던건 타이슨보고 와 시발 간지 ㅅㅌㅊ 하면서 도장등록
근데 막상 가보니 타이슨은 커녕 줄넘기만 한달한듯ㅋㅋ
좀 나이있으신 관장님이었는데 줄넘기할때 와서 "재미없지? 나땐 줄넘기만 일년했어 껄껄" 이러고 감
여튼 하다보니 슬 자세알려주고 백도 치게됨
첫스파링을 3개월만에 했음ㅋ
근데 내가 생각하던 그 피커부 스타일이 아닌거임
그래서 관장님한테 물어보니 좆까고 알려준대로 하라해서 함ㅋㅋ
그 도장9개월 다니고 지역 바껴서 다른곳다님
바뀐곳에서도 맹 관장 알려주는대로 하다가
사실 타이슨의 피커부 스타일이 너무 멋지고 그것때문에 시작했는데 어케 안되냐 니까 여기 관장님은
젊은분이었는데 그럼 해보라면서 관장님도 타이슨 훈련영상보고 그 타이슨 특유의 위빙, 상체만 써서 피하는걸 1미터정도 되는 스펀지 막대기로 존나패면서 도와줌
그리고 스파링하게됐는데
막상 피커부 스타일로 조금 연습하고 하니까 피하는건 전보다 잘해졌는데 타이슨처럼 피하면서 틈새사이로 주먹꽂는걸 내가 못하더라ㅋㅋㅋ
걍 피하고 끝임
관장도 그거 몇번보더니 걍 정석대로 하자하고 끝남
지금은 사정상 안하고있는데 딘시 할거거든
그때도 피커부 스탈로 연습해볼까
아님 닥치고 정석대로 갈까
바보아닌가? 전술을 자기 몸에 맞춰서 해야지 몸을 전술에 맞추고 앉았노 ㅋㅇ
ㅋㅋㅋㅋㅋㅋㅋㅋ타이슨 ㅇㅈㄹㅋㅋㅋㅋ 관장 속으로 존나 웃었겠네
피커부가 좋아서 타이슨이 사용한게 아니라 타이슨이 피커부 스타일에 적합해서 그런거야 나도 피커부 스타일인데 기본부터 하고 피커부를 하든 말든해라 그래야 피커부의 장단점을 알고 너가 이용해먹을 수 있음 - dc App
https://www.youtube.com/watch?v=aPJw0EdsjRk&t=1441s
시리즈물인데 참고해봐. 타이슨이 하는 피커부 스타일은 단순히 위빙을 하면서 접근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 사각에 맞춰서 적재적소에서 발바꾸는 스위치 스텝을 쓸 줄 알아야 해서 난이도가 훨씬 높음. 평범한 인파이터보다 스텝을 더 밟아야 하기 때문에 하체 단련도 빡세게 해야하고 스탠스가 바뀌었을 때도 매끄럽게 연타를 칠 수 있어야 되고, 뭣보다 상대 잽과 스트레이트를 한 번에 파고들면서 겨드랑이를 파는 플레이를 라운드 내내 할 수 있는 체력도 있어야 함. 하이라이트 보면 타이슨이 손쉽게 상대를 이긴 거 같지만 풀영상보면 라운드의 3/4은 상대 압박하는데 소비해서 지루하기까지 해.
타이슨은 헤비급에서 뛰기엔 왜소한 체격이라 자신보다 월등하게 리치가 길고 한 방 펀치를 가진 상대들과 경기를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저런 플레이를 한 건데, 프로선수들도 가성비가 떨어져서 하지 않는 타이슨 스타일을 굳이 취미로 하는 니가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까지 익힐 필요가 있을까 싶다.
취미니까 가능하지 ㅂㅅ아. 프로들은 효율 따지면서 연습해야 하지만 취미는 걍 내가 원하는거 배우는게 젤 좋지. 생체인이 뭐 경기 잡히는것도 아니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