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이는 뛰는거도 뛰는건데 너네가 뛰면서 리듬을 찾고

온 몸을 협응해서 펀치를 날릴 수 있게 뛰는거임

핵심은 리듬과 협응임

이거 두 개를 알게 되면

조선사마귀콩콩이니 러시안식콩콩이니 멕시칸식콩콩이니

그런거 상관없이 풋워크 그 자체를 할 줄 알게됨

풋워크는 그냥 풋워크일 뿐이고

l스텝이니 사이드스텝이니 워킹이니 펜듈럼이니

알리스텝이니 다

풋워크를 위해 분절시켜놓은것에 불과함 이걸 알려면

연습 정말 많이 해야 할거다.

번외로

조선에서 특히나 콩콩이를 먼저 시키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씹선비 문화권이라

너네 초중고 시절 생각해보면

춤이랑 전혀 거리가 멀고 운동이랑도 거리가 멀잖아

그러니까 리듬감 따위는 있을리도 없을 뿐더러

허벅지 종아리 발목에 힘이 있을리가 없다는거임

우선 콩콩 뛰면 점점 협응과 리듬 몸의 유기적 움직임을 위해

콩콩 제자리 위아래에서 대각선 앞뒤로 뛰는거임

이렇게 시간들 보내게 되면 몸에 힘도 빠지고

힘이 빠지면서 펀치도 간결하고 빠르게 낼 수 있게됨

그만큼 이점이 많은 스텝이니까

익혀두면 리듬과 협응 바운싱 조절 면에서 많은 덕을 볼꺼임

워킹이냐 콩콩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복싱에서 풋워크는 리듬과 바운싱, 온몸의 협응으로

유연한 상태 즉 나비처럼 사뿐사뿐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벌처럼 펀치를 내다 꼽는거임

타이슨이건 알리건 유연한 몸과 자기만의 리듬과 탄력으로

상대를 보냈던거고

워킹이니 콩콩이니 거기서 헷갈리는 애들은

아직 무슨 말인지조차 감도 못잡는다는거임

열심히들 해봐라

뭐가 좋은지 병신처럼 따지지들 말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