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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따라서 복싱장 한 번 가봤는데 이렇게 남자 둘이서 헤드기어 끼고 웃통까고 스파링하는데 ㅈㄴ 멋있었음

콜로세움 경기장 안에서 싸우는 검투사들 같았음 헤드기어 쓴 것도 검투사들 투구 쓴 거 처럼 보였고 잽날리면서 상대방 견제하는 것도 검투사가 칼질 하는 것 처럼 보였음

그러면서 복근에 펀치 쎄게 날리는데 검투사가 상대 빈틈 찾아내서 그 사이로 칼 꽂아넣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거 맞고 잠깐 비틀거리더니 아 잠깐만요 하면서 링에 걸터서 일어나있었는데 진짜 그렇게 아파하면서 거칠게 숨 내몰아쉬는 것도 ㅈㄴ 멋있더라  

하 ㅈㄴ 멋있어서 친해지고 싶더라 몸도 복싱만 하는 거 같던데 서진 처럼 완전 근육질이었음 헬스장도 같이 다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