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치 잘잡으시는 관장님들이 주로 만나는 동남아쪽 매치메이커들이 있음
걔들 말이 좋아 매치메이커 매니저 프로모터지
실제로 하는 일은 전적쌓기용 전문 떡밥을 가져다 받치는 거임
그걸 통해 걔들은 중간 수수료받아먹고 떡밥 전문 선수들은
현지 물가대비 좋은 페이를 받고 져줌
그리고 실제로 국내 관장님들도 걔들 데려오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쓴다
왜 그렇게 하냐고?
국제전, 인터컨티넨털 매치라는게 세계 랭킹 올리는데에 유리하고
그럴듯한 타이틀에 도전하려면 인터컨티넨털 매치를 어느정도는 치뤄야 하기 때문임
무슨 아시아, 무슨 아메리카 뭐 이런 타이틀을 따려면 말이야
오세아니아쪽 선수들도 무슨 퍼시픽 타이틀을 따려면 동남아, 동아시아 이런 애들을 잡아먹어야 함
그 후 타이틀매치는 국내 선수와 하더라도 말이야
그 복서 중간도매상들의 수입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복싱이 돈이 되는 국가, 호주 일본 북미 이런 곳에는 그럴듯한 떡밥에 대한 수요가 굉장하거든
그들은 선수에게 저런 떡밥을 먹이고 전적 관리를 해주고 그 선수들이 월드랭킹에 들면
혹시라도 챔피언의 의무방어 도전자가 될 수도 있고 탑컨텐더의 튠업용으로 불려갈 수도 있지
그렇게 되면 원금회수는 금방이거든
예전에 카넬로가 터키의 무슨 듣보 챔피언과 튠업매치를 했던 것처럼 말이야
떡밥 전문 인력도매상이라는 걸 현지에서 좋게 볼 수가 없음
아주 당연하게 말이야 질 걸 알고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매치만을 만드는 인력도매상을 어떻게 좋아함?
그래서 모 국가에서는 그걸 복싱의 부흥이니 세계를 향한 도전이니 포장하는데
그거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거거든
돈에 관심없는 척, 명예를 중시하는 척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비즈니스의 생리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선수의 선택을 강조하며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를 조심해
그 사람이 범인이고 그 사람은 널 좋은 곳으로 이끌지 못할 거다
주어도 없고 누구도 지칭하지 않았음 그저 복싱판의 일반적 생리에 대해서만 말한 거임
ㅊㅊ
떡밥 매치 ㅈ같음 ㄹㅇ
이거 맞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