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합격투기 3년 정도 하고 나름 치는 편이고 스파링도 많이 해보고 선수부랑도 자주 해보고 시합 나가서 이겨도 봤지만
키가 작고 체급이 낮아서(168.2/69)
밖에서 시비가 자주 걸리고 그럼
그럴때마다 어쩔 수 없이 싸움, 주먹 싸움, 길거리 싸움을 자주하는 편
경찰서 들린게 한두번이 아니다

오늘 운동 끝나고 길가다가 어떤 고삐리 꼬맹이들 3명 지나치는데
뭔가 나를 스윽 처다보는거 같은거
그냥 그런 느낌있잖아

격투기도 좀 치고 검도도 배웠고 삼단봉도 있고 오늘 컨디션 좋고 몸도 근질거려서 딱 잘 걸렸다 싶었지
아 오늘 또 이렇게 싸움, 시비를 거는구나
오늘은 어떤 상대일까 근질거렸지

가방 안에 삼단봉 있으니깐 달려가서 손으로 뒷덜미쪽 옷깃 잡아서 몸 휘청일 정도로 내 쪽으로 끌고나서
방금 왜 꼬라봤냐고 물었지
시비 거는거냐고, 싸우자는 거냐고
잡고 아스팔트 바닥에다 넘겨서 대가리 깨줄까 라고 함
만두귀는 아닌데 내가 레슬링도 할줄 알아서
애초에 만두귀라면 시비, 싸움 안 걸렸겠지

그러니깐 얘네 나한테 그런적 없다고 왜 그러시냐고
쫄아서 구라 치더라
그래서 내가 니네가 싸움 안 걸었으면 나도 좋게 그냥 갔다고 하고 가방에서 슬쩍 삼단봉 꺼내서 보여주니깐
그런적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

아쉽긴 한데 이정도면 적당히 교육 됐겠지란 생각에 내가
너네보다 키작아도 쎈 사람들 널리고 널렸다, 까불지 말고 겸손해라 라고 조언 해주고 보냄

내일은 어떤 싸움, 시비, 상대들이 날 기다릴까 궁금하다

힘이 생겨서 좋은 점이 뭔지 아냐?
누가 시비, 싸움을 걸어도 숙이고 뒤로 뺄 필요가 없단 거다
폭력은 평화고 폭력은 달콤하다

최근 나 고딩때 ㅈ같았던 애 찾아가서 몇대 줘패고 복수하고 나니깐 속이 후련하더라
쓰러져도 계속 때리고 마지막으로 얼굴에 침까지 뱉음
일찐들이 왜 찐따들 패는지 알겠어
왜냐? 재밌으니깐
그니깐 나도 괴롭힘 받은 거겠지
재밌으니깐

난 이 나라가 정당방위와 총기 허용이 되길, 법이 미국 처럼 되길 간절하게 바람

타격, 그래플링, 헬스, 무기술, 삼단봉으로도 부족해서 후추 스프레이까지 알아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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