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항상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는 초식동물 포지션이었고

언제 강자에게 쳐맞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성인이 되기전 차곡차곡 학습해왔기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길가다 시비붙어 쳐맞을 걱정부터 하는거임

토끼가 풀을 뜯으면서도 귀를 쫑긋 세우고 포식자가 다가오는지 경계하다가 작은 소리라도 나면 일단 튀고 보는것처럼 말이지

그래서 이 친구들한테 운동을 하는 이유는
남들처럼 취미,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 다이어트 이런거보다는 자기 몸의 보신이 최우선 이유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그 찐따들중에 그래도 결단력이 있거 세상 살아갈줄 아는 놈들은 뭐라도 하나 배우기 시작이라도 하는데

찐따들 중에서도 찐따. 패배자 중 패배자들은 뭐가 실전 최강인지 고민만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시작 못하는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