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싸우려고 배운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좀 유하고 화를 잘 못냄 그래서 그런 성격 고치려고 복싱 배운것도 많은 이유중에 하나였음 그런데 내가 체격도 좀 왜소해서 애들이 너무 만만하게 보는듯 약한애들은 진짜 내가 이길거 아니깐 화도 안나고 화나도 그냥 말로 하지 때릴생각은 안듦. 근데 학교에서 좀 잘나간다. 좀 인맥 많다 하는애들은 내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걔들이 딱히 나한테 시비를 털고 괴롭히는것도 아닌데 괜히 말할때 움츠러들고 또 어떤놈은 레슬링부 애들 데리고 다니더라 내가 복싱하면서 배운건 내가 아무리 강해져봤자 세상에는 쎈 사람 넘쳐나고 그사람들이 친절하진 않다는거임. 그냥 단념할수도 있는거지만 나름 고딩인 나한테는 중요한 문제임. 왜냐면 내가 나중에 소중한 사람을 지켜야 할 때 나서지 못할까봐. 그럴까봐 강해지고 싶은건데 일진들만 보면 학교생활 망치면 어쩌지? 다구리당하면 어쩌지?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무의식중에 겹겹이 쌓여서 아무말도 못하게 됨.. 내가 아직 학생이라 뭘 모르고 겁도 많아서 힘들어서 여기 글 써봄.. 여기 어른들도 많고 길에서 싸워본사람, 복싱 잘하는사람 많은거같아서 그냥 어린 학생 조언한번 해주면 고마울것 같은 마음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요약: 마인드가 개 줫밥인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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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운동이나 취미는 그 다음부터 해도 안 늦으니까 뻘소리 할 시간에 책이나 봐
넵 - dc App
얼마나 했는데 그냥 니가 약하니까 확신이 안서서 그런생각드는거임 복싱만 했더라도 지역구대장 먹는놈도 있다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dc App
저런 마인드면 뭔운동을해도 다르지않을껄
“학교생활 망치면 어쩌지?, 다구리 당하면 어쩌지”처럼 다 이유가 있는 주저지.. 싸움 실력은 더 쎈데 양아치 아닌 애들이 괜히 조용히 사는 게 아님 똥 묻기 싫어서 힘 죽이고 사는 거지 만약 뭔갈 하고 싶다면 졸업하고 하든지 니가 덜 불리할 때 해야지 인생 살다 보면 항상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게 아닌 건 언제나 마찬가지임 졸업해도 합의금 문제나 전과 그일까 봐 맘대로 못 싸울 수도 있고 내가 얼마나 강한지 상대가 겉만 봐선 모르니 무지에서 오는 단순 기싸움 같은 것도 많이 걸릴 수 있고..
그냥 네 건강 안 해치는 선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강해져서 “만약 싸우게 되더라도 내가 이길 것이다”라는 확신을 다지는 게 네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고 만약 네가 정말 합의금, 전과, 보복 리스크를 감수할만 하다고 생각될 땐 네 힘을 쓸 수도 있겠지
UFC 챔프 드미트리우스 존슨도 와이프랑 길 걸어가는데 웬 양아치 놈이 눈 똑바로 보고“ 빨통 죽이네!“ 라고 했대잖아 거기에 존슨 와이프가 “들었어?”라고 하자 존슨은 “여보 빨통이 죽여주긴 하잖아~“라고 하고 넘어갔다고 했는데 이유인 즉슨 거기에 그대로 반응해서 그 양아치를 줘팬다 한들 아무것도 얻는 게 없고 증명되는 것도 없기 때문에라고 했음 싸우면 어차피 자기가 이길 거고 자기한테 그런 짓 할 양아치는 세상에 넘치고 넘치는데 그런 놈들 다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라고.. 이스라엘 아데산야도 얼마전 길거리 시비 걸렸는데 그냥 넘어갔잖슴 같은 이유임
학교를 쌈하러 다니냐? ㅋㅋ 걍 공부나해서 좋은대학가고 돈 잘벌고 마누라 잘만나서 애 잘낳고 해피하게 살면 끝. 싸움을 뭐하러 자꾸 머리 속에 염두에 두니? - dc App
성인되면 그것들 몰려다니지 못한다
마인드가 개줫밥인게 아니라 육체가 개줫밥이라 너의 똑똑한 무의식이 자연스럽게 작화(거짓말)하는것임 그래야 무너지지 않을수 있으니까.. 그냥 수행에 집중해지고 진짜 강함에 도달하려고 노력을 더 많이 하자 너무 약하다 그냥 글만 봐도 너의 약함이 느껴진다 강해지면 어떤 상황이든, 어떤 관계든 '후대응'에 무의식중에 큰 자신감이 생긴다 원래 너처럼 약하면 예민하고 선짖음이 내재될수밖에 없다 꾸준히 맨몸운동, 3대운동 및 헬스로 육체전반을 다지고 스파링에서도 디펜스와 대응쪽으로 집중해봐라 그럼 칼,총을 제외하곤 날 해칠수있는게 없다고 무의식중에 느껴지니 훨씬 여유가 생기고 인간관계가 전반적으로 매우 향상된다 파이팅
그냥 공부든 싸움이든 하다보면 느는거임 상대가 선 넘으면 바로 한대후리고 싸우다보면 감이 옴
아직 운동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거 같은데 보통 반년 넘어가면 움츠러드는거 진짜 어지간하면 안그러지 아직은 자신감 붙을정도로 안해서 그렇다 복싱아니여도 운동 1년간 꾸준히 하면 니가 좇밥이 아니게 되니까 쪼는게 사라질거다 - dc App
운동 다양하게 하고 공부도 성실히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 그러면 해결됨
강하고 겸손한 사람들끼리 단단하게 뭉치면댐 - dc App
헬스해
계속해봐
불안증세 아녀? 확실하지도 않은거 가지고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걱정만 하면 어째
겁이 많아서 그럼ㅇㅇ 나도 그래 근데 그러려니하고 산다 운동해도 그거 이겨지진 않더라 기본적으로 뭔가 갈등이 생기거나 누군가랑 부딪힐것 같은 상황이 오면 쫄리는건 아무리 해도 변하지가 않더라고ㅇㅇ...
오히려 흥분하지 않고 말로 잘 풀어낼 수 있구나를 장점으로 삼고 말로 어떻게 해야 잘 풀어낼 수 있을지 네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
복싱, 근육, 돈, 지위... 결국 본인이라는 인간 자체가 강해지지 않으면 의미 없음. 인디언들의 쥐의 심장 우화를 보셈
네웹이나 쳐보면서 시잘데기 없는 걱정하지말고 고딩이면 공부나 하러가라 어서
일진한테 개긴애들 중에 보복받은애들 본적없음. 걔네도 니가 주먹휘두르면 당연히 무서워한다
인생 길게보면됨. 격투기 하나라도 할줄안다? 10대에만 영향주는게 아님. 단체활동 가오질이 적어지는 30대 이상부터는 엄청난 자신감의 원천이될수도있음
그거 타고난 천성임. 너는 평화주의자이고 갈등을 싫어하며 남 돕는걸 좋아하고 사회에 잘 융합되는 성격임. 인간적이고 중재 잘하는사람이라서 어쩔수없음.
밥을 많이 먹으면 됨. 100kg만 되봐라
군대갔다오면 저런거 사라진다 ㄹㅇ임 - dc App
그냥 천성이란 말이 ㄹㅇ이다 너보다 약한데 기세등등한 새끼들도 많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