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PT잡아주다가 킥복싱 선수가 와서 운동 잡아달라해서 잡아줬거든?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도 격투기 배우고싶다는 생각들어서 복싱장에 갔음

나름 운동 자부심도 있어서 쉽네? 하면서 한달정도 배웠는데 이번 금요일이 스파링데이라네?


그래서 스파링했는데 진짜 개쳐맞았음. 상대는 중2인데 키가 180임 ㅋㅋ 나는 172인데.. 게다가 내가 86키로 금마는 딱봐도 60~몇키로 되보임

근데 진짜 개쳐맞음. 


스파링 올라가기전에는 내가 너만한 무게를 든다. 이생각으로 올라갔는데 와.. 진짜 이게 한대를 못때려 ㅋㅋㅋ헤드기어도 끼니까 몇대 맞고나면 상대가 아에 안보임 ..


솔직히 헬스에서는 몸이 곧 전부니까 몸만보면 오.. 저 사람 쎄다.. 이런 느낌이거든? 근데 복싱은 몸만 보고 판단해선 안되네 보니까...


헬스장에선 어깨피고 다니면서 마른사람보면서 약간 우쭐도하고 그랬는데 이번 스파링떄 그 마른 사람한테 개털린 이후로 완전 바뀜 ㅋㅋ


어제 헬스장 출근해서 마른 사람들보고 눈깔았다...진짜 PTSD 제대로 오더라... 글은 길었지만 복싱 진짜 재밌다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