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장 입장에선 개꿀인 듯.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애들은 불만이 없어
단체로 하래도 ㅇㅋ, 공놀이를 해도 ㅇㅋ, 방임해도 ㅇㅋ
산만한 애들 한 둘 있는데 걔들만 주의하면 됨
반면 성인은 불만이 졸라 많음
왜 링이 규격 링이 아니냐? 왜 미트를 안 잡아주냐? 왜 단체수업을 하냐?
왜 스파링을 안 시켜주냐? 왜 스파링을 자주 시키냐? 왜 내 자세 안 봐주냐?
왜 나대는 관원 제지 안 하냐? 왜 껄떡대는 관원 안 짜르냐? 등등....셀 수도 없음
그렇다고 관비를 애들보다 파격적으로 많이 내는 것도 아님.
특히 스파링하다 다치면 체육관 보험이 어쩌내 저쩌내, 관장이 보는 앞에서 다쳤네
하고 물고 늘어지면 진짜 골때려짐
키즈 복싱은 스파링 안 시켜도 되거든. 다칠 일도 없어 ㅋㅋ
아는 동생이 키즈 복싱으로 바꾸고 나서 살 것 같다더라.
지들끼리 잘 놀다가 요일별로 미트질 지들끼리 한번씩 치고 관장이 복부로 펀치 받아주고 펀치머신마냥 점수말해주면 애들 신나서 날뛰다가 지들끼리 싸우고 한명 울면서 뛰쳐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