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일인데, 강남 모 체육관에서 복싱 경기가 열린다기에 

친구랑 보러감.


여유있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제법 많았음


입장하려는데 웬 꼰대가 튀어나오더니, 


아~ 사람많아! 사람많아! 안돼 못 들어가! 

하고 입장을 막음 


당시 이태원 참사가 난지 얼마 안됐을 때였음. 

먼 곳에서 왔는데 어떻게 좀 안될까요? 했는데 막무가내임.


근데 웬 개그맨 일행이 오니까, 반색을 하더니 

아~ 연예인은 들여보내야지 ~ 하면서 그냥 쓱 들어감 


씨발 좆나 개 어이없어음. 개그맨들이 우리보다 더 늦게 왔는데 

통과시킴.


다행히 시합은 보긴 했는데 진짜 어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