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유럽)에서 거주 중인 한 복린이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무에타이 도장을 7-8개월 정도 다녔었고 3개월 정도 기본기 훈련 후에는 주 2회 정도 스파링을 꾸준히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럽에 나와서 살다가 이제 막 생활이 좀 안정되어서 사람들도 만나고, 또 일상적인 인종차별 경험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올리고자 복싱 도장을 끊고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도장 등록 전까지는 혼자서 쉐도우랑 샌드백은 열심히 쳤습니다)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복싱장의 스타일이 너무 방목형입니다.
제가 지금 사는 국가에서 처음으로 헬스장을 제외한 체육관에 등록해서 운동을 배워보는 게 처음이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한국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심각한 방목형이라 놀랐습니다.
트레이너랑 친하거나, 이미 복싱을 오래 해서 잘하거나, 여자면 관심을 좀 더 받는 것 같긴한데, 저는 뭐… 굳이 말 안 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만 해봤자 뒷담 정도 밖에 안 되고, 결국 이런 복싱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건 사실이니 그냥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사실 체육관 바꿔서 갈 곳도 없긴 합니다, 다른 곳은 너무 멀어서 대학이랑 알바 병행하면서 절대 못합니다)
복싱장의 일정을 알려드리면 수업은 월요일과 수요일에 있고, 스파링은 수요일에 한 3라운드 정도만 합니다.
저도 기본기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고, 조급해한다고 복싱실력이 느는 건 아닌 거 잘 알고 있지만, 솔직히 스파링의 횟수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불만족스럽고, 그마저도 지도가 거의 없어서 실력이 너무 안 느는 것 같습니다.
샌드백 치는 거랑 쉐도우는 혼자서도 거의 매일 연습하니까 실력이 계속 느는 게 눈에 보이는데, 스파링은 너무 안 느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이긴 합니다.
그래서 복싱장 내 친구들 몇 명을 사귀어서 혹시 따로 만나서 가볍게 스파링을 하는 게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 되네요. 말만 하고 실제로 연락하면 대놓고 읽씹하는 애도 있고, 좀 마음 맞는 친구를 겨우 찾아도 진짜 어쩔 수 없이 시간이나 환경이 안 맞고 ..
뭐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야겠죠.
개인 체력 운동과 쉐도우, 샌드백 훈련은 정말 거의 하루도 안 빼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고 복싱 말고 헬스나 수영을 꾸준히 했어서 체육관 내에서도 체력은 등록 했을 때부터 이미 상위권이었고요.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걸 하지도 않고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복싱을 정말 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복싱을 먼저 수련하시고 경험이 많으실 것 같은 복갤러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넉두리 같은 글을 썼습니다.
암튼, 질문은 혼자서 훈련하면서 그나마 스파링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또 스파링 훈련 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한 라운드를 갖는 방법도 좋을 것 같네요. 저한테는 한 라운드 한 라운드가 너무 귀해서..
또 여러분이 초보자 때 겪었던 어려운 점들과 극복과정들을 공유해주신다면 좀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갤러리 이주했으니 생활복싱 갤러리로 ㄱㄱ 사람들 다 거기있음
생활복싱 갤러리 가지마라 완장질 좆된다 거기 훈수질, 좆목질에 미쳐있는 영포티 딸피들 밖에 없음
생복갤 가
너같은 애들 거기 ㅈ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