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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유사시에서 가장 중요시해야하는건 1대1 승리가 아니라 호신이다. 내 생명과 안전. 무슨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길거리싸움에선 복싱이 내 몸을 방어하기에 가장 효율적이다.


이유는 다음과같다


● 여러 투기종목중 상대와 거리를 벌리고 수비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남.



길거리 싸움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1대1이 아닐수도 있음. 길거리에서 최선은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할수있으면 피하는것임.



복싱이 주먹밖에 안쓰기 때문에 더 많은 옵션을 가진 다른 투기류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내가보기엔 다름.


먼저 킥복싱 무에타이 가라테등 킥을 사용하는 계열

길거리에서 킥을 차는건 매우 위험하다.
실수로라도 발을 붙잡히거나 밸런스가 무너지면 엄청나게 불리하게됨. 엉덩방아를 찧거나 하면 사실상 죽은목숨이라고 보면된다. 길거리에선 두발을 항상 땅에 붙이고, 거리를 벌리며 회피할것을 먼저 생각하고 최후에 다른 방법이 없을때나 공격해야함.


킥만 안차면 되는거잖아 한다면, 결국 복싱 하위호환이 됨
스텝과 방어기술이 복싱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호신과 제압에서 더 유리함.



그다음 그래플링계열

1대1에서 강하지만 길거리싸움은 1대1이 아닐 가능성도 있음. 다대일 혹은 다대다에서 머리가 낮은 위치에 있거나 바닥을 구르고 있으면 극도로 불리해짐. 상대와 거리를 벌릴수 있는 기술체계가 없으므로 호신으로썬 극단적임.

게다가 그래플링 계열 기술을 쓰면 이기더라도 다른 투기보다 상황이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음. 땅에 내리꽂거나 꺾거나 조르거나 하면 상대를 크게 다치게 할 가능성이 높고, 마운트 타서 파운딩이라도 하면 싸움이 아니라 폭행에 가깝게됨. 종종 주짓수가 상대를 상처입히지 않고 제압할수 있는 무술이라는 주장을 보는데, 실제로 어떻든간에 무술을 좆도 모르는 검사 판사들이 보기엔 꺾거나 조르거나 해서 제압하는건 사실상 살상에 가까운것임. 초크로 실신시켰다=죽음 일보직전까지 데려갔다는 이야기임.


방어용으로 부적합하다는점, 그라운드로 갔을때 매우 위험해질수 있다는점, 기술을 썼을경우 곱게 안끝나고 법적으로 크게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 때문에 호신술로서 문제가 있음.




같은 복싱 내에서도 타이슨같은 저돌적이고 파워풀한 연타로 상대를 침몰시킨다든가 이런건 길거리에선 전혀 좋지 않음. 일단 높은 가드때문에 시야가 가려지고, 자신이 접근하는만큼 위험으로 제발로 걸어들어가는 꼴이기 때문. 게다가 아마추어끼리의 싸움에선 프로선수가 하는것같은 깨끗한 연타가 나오기보단 뒤엉켜서 개싸움이 되거나 땅바닥으로 갈 확률이 높다.




결론은 스텝을 잘 쓰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아웃복싱이 길거리에서 자기 몸을 지키기엔 가장 좋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