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대부분 새다리던데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격투기에서 하체가 중요한건 그 기능때문인데
반면 상체는 기능과 매스가 둘 다 중요한듯
상체가 무거우면 그 자체로 더 파괴력이 생기니까.
그래서 체중제한이 있을때는
하체는 기능을 위해서 필요한 최소 근육량을 만족하면
나머지 체중은 최대한 상체로 채우려 하는것 같음
즉 하체는 '가늘어도 기능적인' 근육을 추구한다면
상체는 '기능적이면서 동시에 크고 무거운' 근육을 추구한단것
킥 있는 종목은 하체무게가 파괴력으로 직결되지않냐 할수있는데
하체가 아무리 (운동선수기준)새다리여도 팔보단 훨씬 무겁고 강해서 더 무게 추가를 안해도 파괴력은 충분해서 그런듯
전복이 너왜 안배우냐 너정도면 아무리느려도 6개월안에 생체우승함 - dc App
그게 무슨의미임? 근육이나 근력 조건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단거?
대충비슷한데 짬채우면 엄청강해질거같아 - dc App
@딩딩이 여러이유가 있는데 말하면 사람들이 안좋아할거같음
@딩딩이 별로 싫어하지 않을 이유를 하나 말해보자면, 나는 스스로 발견하고 발전하는것에서 큰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기때문임. 강해지는것도 좋지만, 예를들어 그냥 신체조건이 좋거나 재능이있거나 피지컬이 좋아서 남들보다 강할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 사실 자신이 취한 방법이 얼마나 올바르고 합리적이었는진 잘 모르는거잖아. 반대로 인자약이 누구라도 때려눕힐수있게 된다면 그사람이 해온 훈련과 장착한 전법은 매우 합리적이란 말이 될테고. 난 단순히 내가 복싱 고수가 되는것에만 흥미가 있는게 아님. 복싱이란걸 접할때마다 아름답다고 느꼈음. 수학이나 고전음악처럼, 제한된 조건 속에서 나타나는 창의성의 결정, 아름다운 논리와 이치가 형태로 구현된 사례인것임. 그리고 그런 이치를 몸에 익히고 올바르게 수행할때까지의 모든 노력도 더해서
@딩딩이 나는 그런 성취를 볼때 강렬한 감동을 느낌. 어떻게 그런 솔루션을 내놓았는지, 그 창의성, 그 논리와 형태의 아름다움, 그것을 추구하고 궁리하고 발전시키고 수없이 반복하고 연습하여 지금 오늘날의 복싱, 수학, 음악, 공학에 이르기까지 누적된 인류의 열망과 노력에 경외심을 느낌. 그래서 내게 어떤 문화를 배운다는것, 할수 있게 된다는것, 능력을 갖는다는것은 단순히 배우고 숙달하는것의 의미를 넘어섬. 난 그 인류의 발자취를 그대로 걷고싶은것임. 그래서 난 스스로 생각하고 수없이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혼자서, 때론 남의 도움을 받아서, 단순히 선대가 정식화 한 형태와 방법을 받아들이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인류의 발전을 내 개인의 삶에서 압축적으로 재현하는데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낌.
@딩딩이 남에게 배우게되면 이 귀중한 경험, 더할나위 없는 기쁨을 놓칠수 있어. 그리고 그건 비가역적임. 한번 배우면, 스스로 익히는 경험은 다시는 할수 없거든. 마치 내가 직접 풀어서 정답을 알아내고 싶은 문제의 답을 남에게 들어버리면 다시는 그 문제를 혼자 풀어내는 기쁨을 누릴수 없는것처럼. 특히 한국은 더더욱 그래. 내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은 합리적인 설명, 비판적 사고, 회의를 배격하는 문화가 있음. 의문을 갖지 않고 묵묵히 하라는것을 해내는걸 미덕으로 여기지. 이런 교육 환경에서는 남에게 배우는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맛볼수 있는 깨달음의 기쁨마저 제거됨. 또 편견일지 모르지만 특히 체육계는 더더욱 그런 경향이 심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마 그게 우리나라 체육의 국제적 성취가 형편없는 이유일것임.
인류의 싸움은 주먹과 함께였지만, 오늘날의 형태를 갖춘 근대복싱의 역사는 의외로 길지 않지. 복싱이란건 완성된 스포츠가 아니라 발전해왔고 지금도 발전중인 스포츠란것임. 복싱보다 훨씬 더 잘 정의되고 역사가 수십배 깊은 바둑에서 인간이 수천년 연구해온 정석이 ai로 부정된 사례를 생각해봐. 지금의 복싱이 정답, 최적해라고 믿을 그 어떤 합리적 이유도 없음. 그리고 그게 한국 복싱이라면 더욱더. 70년대에는 세계적인 선수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한국 복싱, 특히 프로복싱은 완전히 망했음. 7080의 레전드들이 다음세대를 교육할 역량이 없었기 때문일것임. 서로 투박하던 시절에는 악과 깡 재능으로도 세계수준이 될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복싱이 더 정교해지고 발전하면 그것만으론 부족함. 세계는 발전하는데 한국은
멈춰있었다. 그게 한국 복싱이 망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멈춰버린 이유는 가르치는자도 배우는지도 의문을 갖지 않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기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비합리적이거나 불필요한 동작, 시스템, 형식, 절차가 제거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것임. 예를들어 나는 지금 콩콩이스텝의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음. 이런 의문을 가지면 한국인들은 좋아하지 않아. 또 이렇게 말하지. 남들이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난 이렇게 말하고싶음. 한국 빼고 어느 나라도 안하는 이유도 설명해야하지 않을까? 해외복싱을 직접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펜듈럼, 피벗, L스텝 같은 실전에서 나오는 풋워크와 동일한 형태를 가르치고, 그것의 기초가 될 훈련을 시킴. 콩콩이를 가르치는 영상은 커녕 그런 개념조차
@딩딩이 찾아볼수 없음. 그리고 내가 알기로, 실력이 높아질수록 콩콩이를 안하고 스텝 자체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 실력이 높아질수록 스텝 자체가 줄어들고 워킹이 많아지는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똑같음. 근데 문제는, 스텝이 나오는 상황에서 나오는 스텝이 콩콩이가 아니라 펜듈럼, 피벗, L스텝이란것임. 다시말해서 실력이 높아질수록 고수들은 읽히기 쉬운 스텝 동작을 줄이고 워킹에 스텝의 리듬을 녹여내지만, 그 안에는 기본적으로 스텝의 논리와 리듬이 있는데 그 스텝은 콩콩이가 아니라 펜듈럼이나 기타등등이란것임. 서양인들이 '기초' 로 배우는거지.
반면 한국에서 가르치는 콩콩이스텝은 정작 한국 선수들도 쓰지 않음. 한국 선수들도 스텝이 나올 상황에선 펜듈럼, 피벗같은걸 쓰지 두발이 동시에 전후진하는 콩콩이를 쓰지 않는단것임. 물리학적으로, 생체역학적으로, 두발이 동시에 전후진하는 콩콩이는 펜듈럼보다 열등하다고 생각됨. 더 느리고, 공중에서 제어하기 어렵고, 체중이 너무 쏠림. 킥이 위주인 태권도에서는 이치에 맞을지 모르나 두 발이 땅을 지지하고 체중이동을 제어해야하는 복싱에선 맞지 않음. 복싱의 권리(주먹의 이치)랑은 따로논단것임. 그래서 난 콩콩이가 단순한 체력훈련, 보행과는 이질적인 복싱 특유의 뒤꿈치가 뜬 스탠스와 이동을 습득하기 위한 습관 형성 정도의 의미만 갖는다고 생각하게 됐음. 한국에서 여전히 콩콩이를 기본으로 가르치는건 단순히 지도자들이
그에대한 격투논리, 생체역학, 물리학적 고찰 없이 배운대로 가르치고 그 필요성, 합리성을 억지논리로 끼워맞춘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왜 하는지 본인도 모른다. 모르는데 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그러니 그럴듯한 말로 합리화 하는거고 그래서 지도자마다 다 콩콩이를 하는 이유대한 설명이 다르게되는것. 나는 이런걸 매우 싫어함. 이유를 알지 못하고 해야하는것을. 비합리적이거나 무의미할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야하는것을. 난 기본적으로 타인이 나보다 더 잘 이해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거든. 분석, 이해, 설명을 훈련받는 분야의 전문가는 나보다 나을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체육같은 분야는 그런걸 훈련받지 않지. 한국 체육은 더더욱. 한마디로 말해서 난 한국 체육 지도자들을 신뢰하지 않음. 아마 금방 그들의 설명
이나 체계에서 의문점이나 모순을 찾아낼거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나도 그걸 면전에 대고 말할만큼 권위를 무시하거나 남의 자존심을 짓밟는 사람은 아님. 도장을 다닌다면 결국 비합리적인 지도와 요구를 강제로 따라야만 하는 상황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단것임. 입맛이 무던한 사람은 아무 식당이나 가도 만족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예민한 사람은 그렇지 않지.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냄새와 맛을 느끼니까. 그런 사람은 스스로 요리하게 되기도 하지. 실제로 난 내가 스스로 요리해먹음. 배움에서도 비슷함. 결국 내가 도장에 가는것은 확정적으로 스스로 발견하는 기쁨을 포기하면서, 비합리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높은 가챠를 하는것임.
물론 나도 스파링도 하지 않고 영원히 도장에도 나가지 않고 혼자 쉐도우나 하려는건 어니야. 단지 복싱이란 격투기의 근본 원리, 이치의 기본을 스스로 깨닫고, 그 형태가 어느정도 몸에 깃든 수준까지만 혼자 해보고 싶은것임.
왜 응댕이 닉으로 활동안함? - dc App
@전자복싱 너 맞잖아 응댕이5 - dc App
@복갤러1(117.111) 맞는데 그건 내가 아니야..
@전자복싱 맞는데 아니라는건 무슨말이야 대체 - dc App
@복갤러1(117.111) 지킬앤하이드같은 관계랄까
멍청한 저능아새끼 당연히 서양인특성상 발목종아리는 동양여자사이즈지
역사상 모든천재 다 서양인임 동북아는 너무편해 서양인들이 만들어준 발명품 없으면 영원히 그무엇도 스스로이룬게없음 역사상 어느것도 기여한게없음 천재적인 지성과 창의력을지닌 서양인들이 만든 기술에 꿀을빨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