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타러 줄서서 내려가는중 40대? 되어 보이는 모자쓴 아재가 내 여친 어깨빵 치고 새치기 해놓고 본인이 힐끔힐끔 여친 계속 째려보길래, 제가 뭘 꼬라보노? 하니까 본인이 어깨빵 당했다면서 역으로 화내니까

여친도 어이가 없으니 나랑 같이 뭐라하다가 

이새끼가 갑자기 주머니에 손 넣고 뭔지는 모르겠는데 만지작 거리면서 

죽여줄까? 하는데 순간 “와 이거 잘못하다간 오늘 칼 찔리겠구나” 생각 들어서

자존심 안부리고 죄송합니다x10 정도 하니까 

씨익 웃으면서 “갑자기 뭐가 죄송한데?ㅋㅋ” 이러길래 

객기 부리다 뒤질거 같아서

“무서워서 그럽니다” 하니까 그냥 가라길래 갔다


아재 외형은 키168~9? 올 검은색 추리닝+캡모자 에다가 ㅈㄴ 교도소에서 볼법한 민머리에 본능적으로 싸한 느낌드는 분위기였음 밑에 사진 이랑 비슷함 눈썹뼈가 ㅈㄴ 튀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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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객기 안부리고 피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어서그런지 화나는게 1도 없어짐 ㅋㅋㅋㅋ

이거 잘 대처한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