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걸린 지인이랑 조울증 걸린 지인들 둘다 약 안먹으니까 증상이 겁나 비슷해
조현병 대표 증상이 언어와해잖아
예를 들면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그런데 어제 밥을 먹었는데,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서 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해요." 이런식으로 말하잖아
근데 조울증 걸린 지인도 약을 이삼일 안먹더니 갑자기 저런식으로 말을 하더라
저는 오늘 서울을 와서 제 은사님을 만났죠 그 분이 사시는 서울은 무덤투성이였어요 빨간 십자가들이 빛나는 ... <<실제로 이렇게 말 했었음
근데 저건 언어와해라기보단 머리속에 너무 많은 생각의 가지들이 뻗어나가서 닥치는대로 말 하는거라고 하더라고
그냥 그랬다고 ...
조울증은 기분 오락가락하는 병으로 알고있는머 무섭노
나도 단순히 흥분하고 그러는줄알았는데 아니래, 조증이 도지면 머리속으로 너무 많은 생각들이 한순간에 떠올라서 그걸 입으로 말하고 싶어 미친대
@씨네마 조현병이랑 똑같은데
@ㅇㅇ(106.101) ㅇㅇ 근데 그 친구는 조울증이긴했오
저러다 조현병 걸리는거 아니노
ㄴㄴ 그건아니야. 다만 저 친구가 저러다가 해외취업까지 실패함 면접 화상 미팅에서 저 증세가 돋는 바람에
저건 조현보단 아다후다 같은거 아님?
나도몰라 말이 엄청 이상해 그래서 비승하다느낀듯
언냐 은사 어쩌구처럼 종교나 신천지 같은거 과도하게 믿는건 광신도고 말 두서없이 뱉는건 언어장애나 아다후다인데 자기객관화 안되는 상태일 수 있어 생각보다 정병쪽은 디테일하게 봐야하긔
약안먹어서 마구지껄이더라 근데 약먹으면 존나 똑똑한 원래모습으로 돌아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