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지토 과학자 토레 용맹이 됴도새 포함 98명이 참가함)

“보이즈플래닛에 오신 98명의 소년들을 환영합니다.”
(웅성웅성)
”이곳에서 여러분들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세계를 무대로 빛날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됩니다.“
(우와아)
”그러면 보이즈플래닛에서 여러분들을 인도해주는 안내자, 마스터 군단을 소개하겠습니다.“
(두근두근)
”보컬 마스터. 이석훈, 유주, 김태래.”
”댄스 마스터. 바다, 백구영, 최영준.”
”랩 마스터. 전소연, 홍중.“
(중얼중얼. 와 김태래 선배님?! ㅁㅊ 유주 선배님?!)
(백구영님은 이번에도 나오셨네.)
(헐 홍중선배님이 왜 여기서 나와?)

“그리고, 여러분들과 여정을 함께 할 동반자, 스타 마스터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매번 바뀔려나?)
“스타 마스터. 케플러 김채현.”
“Catch your eyes, Catch your mind! 안녕하세요, 김채현입니다!”

“허어어억!”

순간적으로 촬영장에 정적이 흘렀다. 자리 구석에서 누군가의 놀라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바로, 보이즈플래닛에 처음으로 입성한 연습생. 지토였다.

“미친... 김채현 선배님...”

지토의 주변에 있던 연습생들의 시선이 그에게 향했다. 지토는 애써 평정심을 유지한채 김채현의 말에 집중했다.

“여러분들의 서바이벌 선배로서, 또 아이돌 선배로서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와아아아아아! 촬영장에 박수가 흐른다.)

“그러면 마스터님들의 인사를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석훈입니다. 여러분들의 보컬,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러려면 예의 있게 행동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원 김태래입니다! 저도 김채현 선배님처럼 보이즈플래닛을 먼저 거친 선배로서 진심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여자친구 출신 유주입니다. 제가 트레이닝은 처음인데... 잘 따라와주실 수 있죠?”
(네!!!)

“영웅만 몇년 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그런 말 안할 수 있게 다들 힘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최영준입니다. 진짜 기대가 엄청 많이 되는데요, 다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베베의 리더 바다입니다! 스모크 챌린지. 많이 해보셨죠! 그거보다 더 힘들거에요!”

“안냐쎄요. 전쏘여닙니다아아아아아ㅏㅏ. 여러분들의 매력을 살려서 랩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해드릴게요!“
”8 makes 1 team, 안녕하세요 에이티즈 홍중입니다. 이번에 보이즈플래닛이라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대망의 소평날)
“네 심장에 shot! Trouble! 둠둠둠둠”

과학자는 놀랐다. 저 노래는 분명 그 노래였다. 과학자의 최애 그룹, 이븐의 데뷔곡. 과학자는 온몸이 근질거렸다. 저 안무는 저렇게 하는게 아닌데. 개잘이 파트에서 셔츠 걷는건 국룰인데.

“자. xxx 연습생. 잘 봤습니다. 저 노래, 제 친구들 노래인데요. 그래서 제가 엄청 열심히 평가했어요.”
“그러면 다음은, reveal 연습생 입니다.”

한편, 과학자가 놀란 이유는 따로 있었다.

왜냐고?

과학자의 소평 곡도 트러블이었거든.

“둠둠둠둥 요 잇츠 크레이지 라잌?”

(?!!!!)

촬영장의 모든 연습생들은 놀랐다. 미러전이라니. 보이즈플래닛의 위에화즈 집안싸움을 보는듯한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