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늦덕
정주행마치고 제일 먼저 내가 한게
준영이가 치는 슈만피협을 상상해본거거든
준영이랑 송아가 들마끝에 비로소 서로 사랑하게 된 이상
이 곡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생각했어.
그래서 나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침
애틋하게 연애 한 2년 하다가
어느날 준영이가 슈만 피아노 협주곡으로 공연하는거지
그날의 앵콜곡은 헌정
연주후에 송아한테 프로포즈.
이게 내머리속에서 계속 재생되고 있었어
그러던 차에 어찌어찌해서 이곳을 알게되었고
개념글 열심히 보던 중에
진짜 준영이가 슈피협을 작년 가을에 쳤다는사실을
알고 나혼자 감격해서 울었따
그래 칠수밖에 없어 이곡
클라라로 시작해서 클라라로 끝나는 이곡.
심지어 초연도 클라라가 했어
클라라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으니까.
슈만이 건강한 사랑을 하진 못했다지만
클친놈이긴 했나봐
슈피협 워낙 명반들이 많지만
준영이라면 이렇게 쳤을거 같아서
짧게 쇼츠로 가져와봤어
https://youtube.com/shorts/YXjo-ixTiGo?si=1dL45Zg8omNl6KLd

조성진 슈만 협연 독주파트(카덴차) 2023/11/15 예술의전당 출처stage
#조성진 #seongjincho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 #게반트하우스 #gewandhausorchester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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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카덴차 부분인데
여긴 말그대로 카덴차라서 피아니스트마다
치는 스타일이 천차만별이거든
나는 개인적으로 준영이의 연주는
이분연주랑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해
우아하고 섬세하며 영롱하지
본인감정을 저돌적으로 표현하는 성격은 아니잖아
그래서 분명 피아노도 절제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렇게 격정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고.
https://youtube.com/shorts/3p3gEbWcRXM?si=sC4xL3q0l0YNZreF

조성진 슈만 협연 극락파트? 2023/11/15 예술의전당 출처stage
#조성진 #seongjincho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 #게반트하우스 #gewandhausorchester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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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가 사랑하는
3악장 마지막 클라이막스.
준영이가 제아무리 절제하고 감정을 숨기며 살았더라도
송아에 대한 뻐렁치는 마음을 어떻게 하겠어
또 피아노로 표현하는거지
듣기만 해도 당장 고백하러 달려가야할거같잖아
내가 송아였음 이거듣고 울었다
게다가 앵콜곡이 헌정이야
그러고 프로포즈를해
미치는거지 (내가 미치는중)
그리구 말야
어차피 공개연애중인 마당에
이 커플 주변인물들 모두
준영이의 슈피협연주를 보고
준영이가 얼마나 송친놈인지 뼈저리게 느낄수밖에 없는거지
이상
블루레이없어서 에필로그도 모르는
늦덕의 주접이었음
나만의 에필로그
글 너무 좋다 ㅋㅋ 늅 덕분에 나단원 2020년으로 돌아간듯 진짜 막화 10/20일부터 12월 말 연기대상 시상식까지 여기서 살았는데 그때 우리 난리도 아니였다 천천히 즐겨
내시간이 지금 2020년 10월에 흐르고있어 ㅋㅋ
졸연의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ㅋㅋ - dc App
이야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뉴비야 ㄱㅁㅇ ㅂㄴㅇ
본방 달릴때 그 감격 그대로 정말 고마워
넘 좋다 늦단원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글 써줘서 고마워
ㅋㅋ 고퀄주접 ㄱㅁㅇ
늦단원 ㄱㅁㅇ
뭐 음악인들끼리만 아는 썸씽이라는 거야? 갓보리랑 통했네 ㅋㅋㅋ
준영이는 결국 브람스가 아니고 슈만이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