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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중인데
아직도 적응안되는 14화
이때 본방달렸던 단원들 스트레스 수치 최고조였을거같아
보면서도 숨이 탁막혀서
그래 송아야 도망가 소리가 절로 나오네


배우들 연기며 연출이며 다 좋은데
난 몇번을봐도
준영이 감정선이 아쉬워
설득력이 조금 부족한것같아

준영이 짝사랑 15년을 잘보내주고 싶었다는건 알겠는데
그거에 너무 분량을 많이 줬어
123456789 까지 송아와 준영이의 감정이 쌓이는걸
더 촘촘하게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12369 의 느낌이랄까
그래서 준본도 대사로는 부족하니
눈빛표정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한거같고
16부작 드라마의 어쩔수 없는 한계겠지 ?

(왠지 블레보면 이 아쉬움이 해소될것같아.
블레 본 단원들 내 짐작이 맞니 ?)

그래서 결론은 나도 블레 꼭 구하고야 말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