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 드라마 보고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보고 드라마 후기 찾다가 여기까지 왔어
송아 본체 인터뷰 보니까 ‘문턱을 넘는 이야기’라는 멘트가 오래 남던데 그러고 생각해보니까
문을 열고 닫는 씬이 유독 많고 중요한 것 같았어
여기 진짜 많은 리뷰에서 누군가는 다뤘겠지?
다 정독은 못했지만 며칠 동안 눈깔 빠질 것 같이 보려고 해봤어
주관적으로 유독 기억에 남는 문 앞에서 또는 열고 닫는 씬
- 1화에서 송아가 준영이 연주 지켜보는 대기실 문
- 송아가 준영이의 연습 루틴 트로이메라이 치는 거 보게 되는 리허설룸 문
- 30초 기다리고 들어가는 문
- 보이지 않는 문이지만 교보에서 삐삐 거려서 잡지 못한 보안센서문
- 정경이네 으리으리한 저택 대문 앞 준영
- 정경이네 하우스콘서트 끝나고 이자까야집에 혼자 있는 준영이에게 들어오는 문이랑 둘이 대화할때 비춰주는 닫힌 유리문
- 동윤이 민성이랑 하룻밤한 거 듣고 송아 못나오게 막는 문
- 우리 친구할래요 포옹씬과 문 앞에서 엿듣게 되는 정경이와 경후 문 앞에서 울고 있는 정경이와 그걸 보게 되는 현호
- 합주 연습하다가 개판되고 경후 화장실 문 앞에서 준영이랑 정경이 엿듣는 송아
- 준영이 캐리어 지퍼 열고 닫는 씬 캐리어 가방문
- 조수안콘서트에서 신발 빌려주고 슬리퍼를 신은 송아가 있는 대기실과 조수안이 있는 사이에 있는 문과 응시하는 준영이
- 조수안 콘서트 후에 송아기다리라고 하고 사인시디 줄때 리허설룸 들어오는 문
- 덕수궁 돌담길 혼자 걷다가 전화해서 약속했을때 준영이 밖에서 기다리고 경후 문을 열고 나오는 송아
- 준영이 문 비밀번호와 문열고 들어가서 송아 이름연습한 종이 발견한 정경이
- 준영이 오피스텔 건물 입구 경계(일종의 문)에서 나오는 정경이 바라보는 송아
- 서령대에서 처음 우연히 본 송아를 쫒아가면서 나오는 문
- 송아가 청춘을 보낸 곳 오케스트라 동아리방 문 앞
- 유태진 교수의 컴플렉스를 알 수 있는 교수되고 뒷담화를 듣게 되는 문
- 바이올린 가방 들고 있다가 문앞에서 엿듣고 파국을 맞게 되는 현호-정경-준영 그리고 송아씬
- 마스터클래스 나오는 송아를 문에서 기다리는 준영이
- 리허설룸을 다급하게 열고 정경이 반주해줘야겠어요 실언했지만 결국 해낸 첫 키스신에서 준영이가 열고 들어간 문
- 휴강이라고 말하며 문 열고 송아에게 손수건 달라고 할때 들어간 문
- 유태진 교수에게 다시 괴롭힘을 당하고 연습하는 준영이에게 들어가서 오늘 친구들 만난다고 말하는 연습실 문
- 인터미션에서 민성이가 알게되고 그 앞에서 주저 앉아 우는 송아를 달래는 준영이와 지켜보는 동윤이 사이 문
- 정경이와 준영이 학교 연습실에서 합주하는 모습을 송아가 보게 되는 경계 문
- 정경이 송교수님집에 해명하러 갔을때 대문밖에서 기다리던 준영이
- 송아가 준영이와 헤어짐을 고하러 들어가고 나오는 문
- 송아의 졸업연주회장 들어가기 전 대기실 문 앞에서 눈인사하며 안심시키던 준영이랑 송아
- 졸업연주회 늦어서 중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서 인터메조 듣던 송아
- 준영이 졸업연주회 끝나고 리허설룸에서 첫번째 노크와 빼꼼 두번째 노크와 송아 입장
- 졸업식날 문 열고 들어와 송아 백허그
-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정경이랑 현호
- 새롭게 만나고 데이트할때 경후 문 앞에서 기다리던 밝은 준영이
- 마지막씬 송아가 준영이 눈인사하고 환한 빛의 세계 무대로 대기실 문턱을 넘어 걸어가는
첨에 자세하게 문에 대해 기억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뒤로 갈수록 건너뛰게 되는
브람스의 문에 대한 기억이네
너네는 어떤 기억이 오래 남았니
송아 본체 인터뷰 보니까 ‘문턱을 넘는 이야기’라는 멘트가 오래 남던데 그러고 생각해보니까
문을 열고 닫는 씬이 유독 많고 중요한 것 같았어
여기 진짜 많은 리뷰에서 누군가는 다뤘겠지?
다 정독은 못했지만 며칠 동안 눈깔 빠질 것 같이 보려고 해봤어
주관적으로 유독 기억에 남는 문 앞에서 또는 열고 닫는 씬
- 1화에서 송아가 준영이 연주 지켜보는 대기실 문
- 송아가 준영이의 연습 루틴 트로이메라이 치는 거 보게 되는 리허설룸 문
- 30초 기다리고 들어가는 문
- 보이지 않는 문이지만 교보에서 삐삐 거려서 잡지 못한 보안센서문
- 정경이네 으리으리한 저택 대문 앞 준영
- 정경이네 하우스콘서트 끝나고 이자까야집에 혼자 있는 준영이에게 들어오는 문이랑 둘이 대화할때 비춰주는 닫힌 유리문
- 동윤이 민성이랑 하룻밤한 거 듣고 송아 못나오게 막는 문
- 우리 친구할래요 포옹씬과 문 앞에서 엿듣게 되는 정경이와 경후 문 앞에서 울고 있는 정경이와 그걸 보게 되는 현호
- 합주 연습하다가 개판되고 경후 화장실 문 앞에서 준영이랑 정경이 엿듣는 송아
- 준영이 캐리어 지퍼 열고 닫는 씬 캐리어 가방문
- 조수안콘서트에서 신발 빌려주고 슬리퍼를 신은 송아가 있는 대기실과 조수안이 있는 사이에 있는 문과 응시하는 준영이
- 조수안 콘서트 후에 송아기다리라고 하고 사인시디 줄때 리허설룸 들어오는 문
- 덕수궁 돌담길 혼자 걷다가 전화해서 약속했을때 준영이 밖에서 기다리고 경후 문을 열고 나오는 송아
- 준영이 문 비밀번호와 문열고 들어가서 송아 이름연습한 종이 발견한 정경이
- 준영이 오피스텔 건물 입구 경계(일종의 문)에서 나오는 정경이 바라보는 송아
- 서령대에서 처음 우연히 본 송아를 쫒아가면서 나오는 문
- 송아가 청춘을 보낸 곳 오케스트라 동아리방 문 앞
- 유태진 교수의 컴플렉스를 알 수 있는 교수되고 뒷담화를 듣게 되는 문
- 바이올린 가방 들고 있다가 문앞에서 엿듣고 파국을 맞게 되는 현호-정경-준영 그리고 송아씬
- 마스터클래스 나오는 송아를 문에서 기다리는 준영이
- 리허설룸을 다급하게 열고 정경이 반주해줘야겠어요 실언했지만 결국 해낸 첫 키스신에서 준영이가 열고 들어간 문
- 휴강이라고 말하며 문 열고 송아에게 손수건 달라고 할때 들어간 문
- 유태진 교수에게 다시 괴롭힘을 당하고 연습하는 준영이에게 들어가서 오늘 친구들 만난다고 말하는 연습실 문
- 인터미션에서 민성이가 알게되고 그 앞에서 주저 앉아 우는 송아를 달래는 준영이와 지켜보는 동윤이 사이 문
- 정경이와 준영이 학교 연습실에서 합주하는 모습을 송아가 보게 되는 경계 문
- 정경이 송교수님집에 해명하러 갔을때 대문밖에서 기다리던 준영이
- 송아가 준영이와 헤어짐을 고하러 들어가고 나오는 문
- 송아의 졸업연주회장 들어가기 전 대기실 문 앞에서 눈인사하며 안심시키던 준영이랑 송아
- 졸업연주회 늦어서 중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서 인터메조 듣던 송아
- 준영이 졸업연주회 끝나고 리허설룸에서 첫번째 노크와 빼꼼 두번째 노크와 송아 입장
- 졸업식날 문 열고 들어와 송아 백허그
-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정경이랑 현호
- 새롭게 만나고 데이트할때 경후 문 앞에서 기다리던 밝은 준영이
- 마지막씬 송아가 준영이 눈인사하고 환한 빛의 세계 무대로 대기실 문턱을 넘어 걸어가는
첨에 자세하게 문에 대해 기억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뒤로 갈수록 건너뛰게 되는
브람스의 문에 대한 기억이네
너네는 어떤 기억이 오래 남았니
모든 장면이 다 생각나네 고마워
제목 보고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이런 정성스런 글이 ㄱㅁㅇ 울드 기획의도 한번 읽어 봐봐
준영이 초반에 캐리어를 옷장에 넣을 때 그때는 옷장문이 잘 안닫히다가 송아를 만나고는 옷장문 한번에 잘 닫힌다
조수안 콘서트 가기 전 박준영 옷 고르려고 옷장문 열잖아 윤동윤 대사 심장이 반응하면 직진하는 거지 깔리고 나 그 씬 좋아
이씬 그 두근거림의 주인공이 박준영이라는 사실이 그 직진의 끝이 채송아라는 사실이 여기 브갤령으로 만든 원동력이지
생일날 우산 같이 쓰는 거 싸우고 우산 매일 가지고 다녀요 하면서 같이 쓰는 거 송아가 이별하고 팀장님 만나고 혼자 경후 우산 쓰는 거 다 문 앞에서 이루어지는데 그 장면도 좋지
원글러임 댓글고마워 기획의도 찾아 읽어봤어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라는 말에 밑줄 그어본다
나는 송아가 가봐도 되요? 해서 준영이 오피스텔 갔던 날 평소보다 빠른 버튼음과 조심스러운데 호다닥 닫고 들어와서 이불펴고 쿠션세우고 물병이랑 약봉지 치우고 문 열면서 새 슬리퍼 봉지 뜯어서 가지런히 신으라고 두는 그 모습
이야 4년이 지나도 이런 단원이 나타나네 제대로 봤구나 급 모든게 생각이 난다
그래서 나는 3화에서 예당 문턱 넘어가지 못한 송아가 16화 예당 문턱을 스스로 걸어가는 장면의 데칼을 좋아해 문을 잘 닫아주고 새로운 문을 열고 나가는 29살 청춘들 이야기였지 울드 그립다 덕분에 가슴이 뭉클해졌어 이런 글 써줘서 ㄱㅁㅇ
모든 문이 또렷하게 생각난다 글 ㄱㅁㅇ
나 이 글 읽고 또다시 설레자나 ㅋㅋㅋ 글 ㄱㅁㅇ 단원아
현호가 정경이가 집 앞에 찾아왔을때 너무 슬프지만 애써 누르다가 집가서 방문닫고 의자 끌어안고 눈물 터지는 그 장면이랑 정경이 호텔에 눕혀놓고 돌아서 나와 한숨쉬는 그 문 배경이 오래 기억에 남아 다 기억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