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브갤 광고 총대 문제를 제기한 단원으로서 이 일을 정리할 책임감을 갖고 있어. 브갤 공금에 관한 너무 당연한 문제제기였지만, 총대의 돌연 사퇴로 괜한 브스럼을 만든건가 내지 나샛으로 인해 오주년에 차질이 있는 것은 아닐지 많은 생각으로 머릿속이 많이 복잡해.  그럼에도 단원들도 지켜보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허심탄회하게 지금의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지 생각을 자유롭게 듣고 싶어.


사실 총대에게 5월 10일까지 부탁한 이유중 하나가 수습을 5월말까지 하고 6월부터 8월 31일까지 총대 선정 후 단원들과 축제처럼 오주년을 기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어. 문제는 지금까지도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고, 언제까지도 확정적이지 않아 좀 난감하긴 해. 


아마 브갤에 자주 들어오는 단원들이 있다면 광고총대에게 내역 공개를 요구한 단원이 내가 시작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거야. 

마치 기적처럼 1주년 시청 지광으로 쭌송을 일 년 동안 만나면서 광고총대가 하는 일에 무조건 힘이 되어주자 생각한 날이 있었어. 사실 광고총대가 내역정리를 하지 않거나 공구 물품을 늦게 발송하는 모든 일에 그닥 큰 관심이 없었어. 그저 혼자서 고군분투하는게 안스럽다는 생각을 하고, 힘 닿는데 까지 도와주자는 생각이 주된 생각이었으니까.


정확하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 것은 3주년 병림픽에 단원들의 참여가 저조하자 광고총대와 스태비 반응이 묘했고 내역 공지를 하지 않는 순간부터 그 병림픽 내역 공지를 해 달라고 했어. 그후로 공구물품에 대한 내역을 살피게 되었고 다른 단원들이 공유 요청에도 무시하는 총대와 스태비를 보면서 고인물로서 지나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공구물품을 정리해오고 있었어. 


일정한 계획하에 서포트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총대의 즉흥적 생각으로 공구가 늘어나고, 그 공구도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언제라도 내역이 올라오면 확인해 볼 수 있기 위해 필요하다 생각했어. 그후로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일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시간이 많이 흘러 단원들의 관심도 예전같지 않은 상태에서 총대의 일에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해왔어. 그 과정에서 새로운 단원들이나 기존의 단원들에게도 내가 이상하게 보였을거라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게 신경쓰진 않았어. 총대에게 개인적인 감정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브갤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일개 밥풀인데 나대는 거 아닌가 하는 현타는 있지만.


우선 시청지광은 구두로 문의한 것이지만, 6월 중순부터는 광고 계약이 이뤄져야 할 것 같아. 총대가 문의하던 업체 등과도 조율이 필요할 것 같아.

일단 불판을 세워 단원들과 생각을 나눴으면 하는데,  단원들의 생각을 대댓으로 남겨주길 바라.


단원들이 브갤 상황 때문에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습스시리즈도 올리고 있긴한데 문제없이 오주년 기념이 이뤄질 거라 생각해. 기적의 브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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