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너무 좋아하는 게 보여서. 주위 어그로만 아니었음 그냥 둘이 사랑하며 성장했을 거 같은데
심지어 송아는 체임버 일 하게 되었다고 기쁘게 말하고 있음
그 와중에 9화 처음에서도 준영이가 송아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거,
검정손수건 못 버리고 서랍에 넣어놓는 거 두 가지가 눈에 들어옴
솔직하게 말 못하고 늘 미안하다고만 하는 거, 정경이(손수건으로 은유되는)를 완전히 못 버리는 거 저 두 가지가 제일 크잖아 둘이 헤어지는데
저 때 기쁘게 말했던 체임버도 송아를 비참하게 만들었고.
뒤에 어떻게 될 지 알고 보니까 찌통이 너무 심한데 작가가 밑밥 엄청 깔아놨구나 싶기도 하고
진심 드라마보다 소설같음
다시 웃는 거 보고 싶어
ㅇㅇ그냥 많이 안바라고 다시 웃는 거만 나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