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를 힘들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준영은 피아니스트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송아는 이별의 아픔을 담담히 이겨나가며 대학원 

시험을 치르고, 준영은 송아의 졸업연주회 소식을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