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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환한 연습실에서 손받침 하며 잠시 생각하다가 힘들때 연락하라는 준영이말 플래시백으로 보여주고 문자하잖아

이장면도 되게 세련됐다고 생각했어
송아가 채임버그만두는게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했거든
그런데 송아마음에 난 상처가 저장면으로 딱 보여지더라고

슬픔만이 아니라 엄청복합적인 감정이자나
비참함일수도 있고 시원함 애틋함 헛헛함 씁쓸함 등등

그런송아를 향해
역설적으로 햇살이 비춰오는 연습실

힘들다는 말한마디 대사에 없지만 송아의 저 표정과 한숨 움직임 그리고 준영에게 카톡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송아의 힘든 날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야
이런 식으로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게 브람스 매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