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싸 리뷰(?)지만 공감돼서 갖고 왔어 나도 준영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나레를 ㅅㅊ 했지만 그럼에도 왜 과거에 관한 나레 딱 한번만 나왔었는지는 또 이해가 됐어서 딱 저 글처럼 생각했었어

준영이 감정선보다는 준영이가 이만큼이나 갖고 있는 부채감과 감정들이 크고 그래서 그걸 떨쳐내기가 어렵다고 설명해준 거라고 생각함

워낙 자기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 감정에 예민하거나 솔직한 애도 아니라서 감정선을 쉽게 내보이는 캐릭은 아니지만최소한 시청자가 준영이 캐릭이 왜 저렇게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지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하니까

그래서 난 저 나레 때문에 역설적으로 더 정경이가 철저하게 감정교류의 대상이 아니라 '정리의 영역'으로 보였어

현재 시점에서 사랑같은 긍정적 감정이 이어지면서 진행되는 관계면 나레로 푸는 게 아니라 작중에서 준영이 감정을 보여주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갔을 테니까

https://theqoo.net/dyb/1680745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