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 지금 괴로운 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데 또 앞 부분에 송아한테 너무 갔잖아. 진짜 모쏠이라 뭘 모르면

안아줄 때 이건 친구로서니까 이런 말도 말아야지. 남녀가 포옹한다는 거 보고싶다 하는 거 무슨 소린지도

모르고 행동했단 말이야? 그냥 송아가 너무 불쌍해서?  지금의 준영이 태도가 아무리 집안일 때문이라지만 앞 부분에 송아를 향해 달려가던

모습과 너무 차이가 나니까 허무한 거야. 마더 테레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