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리뷰 기사☆박/은/빈X김/민/재, 조급하고 화나는게 사랑이지
익명(175.223)
2020-09-23 10:25
추천 11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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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리뷰 왜케 좋냐 ㅠㅠ
기사 읽다가 눈물흘릴뻔했다
와 기자님 구구절절 맞말이시다ㅜㅜ
역시 갓민지 기자님ㅠ
기자님 뭐야ㅠ 이 기사로 위로받는 기분이야ㅠ 마음 자각하기 전보다 자각한 후 준영이가 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말이 그만큼 송아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게 느껴져서 더 좋다
ㅇㅇ 맞아. 송아의 고백이 소중한 만큼 더욱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었을 준영이 ㅠ
하고 싶은 말이 다 들어가있는 리뷰다 ㅠㅠㅠ 준영이 감정선 불친절하게 그려진것도 사실이다 부분 읽으면서 기자님이 드라마 잘 이해하고 계신게 느껴지는 리뷰ㅠㅠㅠㅠ
리뷰 진짜 좋아 이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하게 전과 달리 채송아 앞에서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친구도, 사랑도 급을 생각하면서 하라는 주위 사람들의 질책에 괴로워하던 박준영이 "저녁 먹자"는 말에 "우린 급이 안 맞을까"라는 대답을 하는 채송아에게 "그런 대답이면 송아씨한테 못 간다"고 화내는 모습도 채송아를 만나기 전 이전의 박준영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박준영은 자신을 향한 질투심을 고백하고 밑바닥 진심을 털어놓는 이정경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동시에 비로소 이정경에 대한 감정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더이상 채송아에게 숨기는 것 없이 오해를 풀고 진심을 고백하고 싶은 박준영은 채송아가 앞서 그랬듯 더없이 조급해졌다.
무언가에 욕심 내 본 적 없는 박준영이 처음으로 무언가를 붙잡아보려 행동한 셈이다. 박준영은 채송아의 고백에 자신의 세상을 처음 털어놨지만 여전히 채송아를 그 세상에 들여놓길 주저한다. 고통과 처절함으로 가득한 자신의 세상을 송아와 선뜻 나누지 못한다. 이타심이 천성인 그는 그것이 송아를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채송아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기 전에는 고백 같은 말들을 편하게 쏟아냈던 그가 채송아의 고백으로 그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까지 자각하기 시작하며 오히려 서툰 모습을 보이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와 진심 작품을 제대로 보고 쓰는 감상이 이런거구나 싶음ㅇㅇ 문과 만세다
리뷰 좋아요 고고 ㅜㅜ 너무 와닿음
제대로 보시고 쓴 기사 같아서 좋다 뭔가 저 기사 그대로 모두에게 전달되지 못한 회차같아 아쉬웠음
좋은 기사인데...되도록 많은 사람이 원문을 읽도록 링크만 하는게 기자님을 응원하는게 아니겠나 내용복붙은 지우길 바람
이거다 리뷰 좋다 - dc App
이 리뷰 존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