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이 진행되면서 다른 면보가 부각되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해
준영이와 처음 만나서 알아갈 때 보여준 모습하고 지금 모습하고는 간극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게 사랑일까..? ㅋㅋㅋ
트로이메라이가 마음을 울렸다는 송아의 그 말
해나의 뒷담에 신경쓰일까 쫓아가고 시디에 사인을 받는 그 행동
토크콘서트때 노트북을 덮고 진심을 들어주는 모습
준영이가 마음을 열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송아였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화에서 송아가 주변사람들 얘기듣고 급을 따질때 난 좀 서운했어 ㅠㅠ
준영이가 확신을 못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준영이가 노력하고 있고 레슨 등 다른 이유로 힘들어 한다는 점도 분명히 보일 텐데
오히려 관계가 깊어지기 전 송아였다면 준영이의 힘든 시간들을 더 잘 위로해줄 수 있지 않았을까..
복습하다 준영이 과몰입되어서 써봄 ㅋㅋㅋ
어쨌든 돌고돌아 둘이 키스했으니 제발 행복하기만 해라 ㅠㅠ
[일반] 송아는 계속 준영이의 이해자가 되어줄 줄 알았는데
익명(114.204)
2020-09-23 10:57
추천 8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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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서운하고 그럴 순 있어도 나는 보면서 그래, 송아도 사람인데 주변 시선 신경 안쓰일리 없고, 준영이와의 차이에 대해서 고민이 없을리 없지 싶었어 ㅎ
그치.. 그부분 너무 이해는 가는데 ㅠㅠ 내가 준영이 닥빙해서 그런가봐.. ㅋㅋㅋ 서운하게 느껴지는게 너무 이해가
끕 얘기랑 오케스트라 자리 배치 중요하다고 강변하는 것도 좀 그랬음 그런건 재능 없는 사람 마음을 아느냐고 할 때랑은 의미도 다르고 어조도 다름
재능 없는 사람이라는건 송아의 컴플렉스?같음 준영이가 굳이 그걸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 현실이야 어쨌든 둘 사이의 관계에서 중요한건 그냥 두사람 마음인데 서로의 고생과 노력을 알아주는 관계가 되면 되잖아..
재능 없는 사람 얘기는 자기 고민과 고뇌에만 빠져 있는 피아노맨 준영에게 깨달음이 될 수 있는 좋은 얘기였지 끕이나 오케스트라 얘기는 그냥 자기 하소연밖에 되지 않지 그런거 물론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을 생각하는 베이스가 깔린 말과 자기 위주의 말은 또 다르니까
나도 그래서 아쉬움.. 그래도 뭐 송아도 사람이니까...
맞아..2부가 성장이랬으니 기대하고있어 ㅋㅋㅋ
뭐 시점이 송아라 오히려 딴곳에서는 박준영 똥차네 송아가 보살이네 말 나와서 뭔가 모르겠다 ㅠㅠ
헐 진짜?????? ㅋㅋㅋㅋㅋㅋ 송아시점으로 봐서 그럴수도.. 아니야 준영이 똥차 아냐 ㅠㅠㅠㅠ 스윗하고 젠틀하게 다 해결하고 돌아올거라규
고백했더니 기다리래 언제올지는 남자 마음인데 오긴커녕 짝사랑하던 여자와의 15년때문에 내가 들어갈 조금의 틈이라도 있냐고 기다리긴하겠지만 알려달라는데 말없음 주변엔 안사귄다고 단호하게 선그임 당함 이정도만 해도 당근 똥차소리듣지 우리야 준영이 입장을 아니까 이해하는거지만
준영이 서운한게 너무 이해돼 그래도 복습하다보니까 송아도 완벽한건 아니니까 싶더라ㅠㅠ 이제 둘 서로 좋은 영향 주면서 성장하지 않을까 싶어 - dc App
사랑한다고해서 현자가되고 보살이되고 상대에 관해서는 다 이해가되는게 아님... 오히려 사랑하기 때문에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고 평정싱을 잃고 구속하게되는 마음도 생기지 근데 그런모습조차 서로한테 보여주게 되는게 사랑임 그런모습에도 상대를 사랑할수밖에없는게 사랑이고ㅋㅋ 유치하고 바보같고 못되고 못난 구석까지 다 보여주는 만큼 가족보다 가까워지고 의지하게 됨ㅇㅇ
그래서 자기 성찰하는 장면이 들어갓다고 생각함 나도 내가 이런 사람인지 몰랐다라는ㅋㅋ 송아는 분명 그런 급 따지는 사람이 아닌데 사랑 앞에서는 사람에게 매겨진 급이라는걸 체감하는게 더 견디기 힘든거지 꼴찌여도 상처받아도 좋아하니까 꿋꿋하게 바이올린을 하던 것과는 다르게...
맞아.. 준영이를 알기전 송아는 꼴찌여서 연주하지 못하고 쫓겨나도 무대만 바라봤었지.. 그걸 아는 해나와 같이 인턴을 하면서도 바이올린 연습을 놓지 못하고 ㅋㅋㅋ 준영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지니 그럴 수도 있을것같아 ㅠㅠ 결국은 찐사랑이라는거구나..!
또 송아의 급 얘기에 준영이 급발진한것도 마찬가지임 이성적이고 평정심을 유지한 박준영이라면 그렇지않다고 좋게좋게 위로하고 응원했겠지만 사랑하는 사이가 되버린 후엔 그런 자신없는 송아의 모습은 준영이가 급발진하게 만드는 포인트인거임 그게 앞으로 연인사이를 유지하는데에 있어서도 갈등요소일수있으니까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게되는거지
완벽한 사람은 없어ㅋㅋ 좋은 사람은 있어도ㅋㅋ
멋있다 이 말
222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할 뿐이지
근데 송아 시점에선 준영이 주변사람들이 급급 하고 다닐지 어떻게 알고 자기도 급 떨어진다는 소리들었으니까 썸남한테 그냥 징징거린거나 마찬가진데 갑자기 급발진하니까 당황스럽지
웃긴게 여초에서는 송아는 쌍 벤츠고 준영이는 8회에 깬다는 말이 나오거든 근데 남초는 송아같이 자존감 낮은 사람은 만나는게 아니래 ㅋㅋ 이게 누구 시각이냐에 따라 다름
준영이가 감정적으로 확신을 주는 것과 객관적인 위치 차이에서 오는 위축은 좀 별개인듯. 나는 화내는 준영이도 위축돼서 도망치는 송아도 둘 다 이해됐어.
둘 다 서로 이해하려고 애쓰고 맞춰가겠지. 사실 송아 말대로 준영이는 송아의 위축된 마음을 절대 다 이해하지 못할거고 송아도 준영이의 외로움과 부담을 다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사랑으로 그 간극을 채워나가겠지
송아도 사람인데 모든 걸 이해할 수 없지 사람마다 입장차이라는 게 있으니까. 서로의 다른 점과 시점, 관점의 차이를 솔직하게 얘기 나누고 맞춰가는 게 사랑의 모습 아닐까? 한쪽이 다른 한쪽을 당장 이해할 수는 없어 살아온 환경이 다른걸? 늘 앞에만 있던 준영이는 뒷자리 송아의 마음을 몰랐고, 뒷자리 송아는 앞자리 준영이 마음을 몰랐으니까.
이어서) 그런데 이렇게 서로 얘기를 꺼내고 나누고 하면서 서로의 시점을 이해하고 맞춰가겠지. 서로 사랑하니까. 어느 한쪽이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라고 볼 수는 없어
맞아! 사랑이니까 서운하고 자기 얘기도 나오고 하는거지 싶어..! 다만 준영이 짠내길이 너무 슬퍼서 그래 ㅠㅠ 키갈까지 했으면 마음은 통한건데.. 예고편 모습은 또 그게 아니니까.. 파만 계속 누르면서 짓눌린 준영이의 모습이.. 말 몇마디로 위로가 되겠냐마는.. 누가 이드라마 힐링이래..ㅋㅋㅋㅋ
난 송아 마음 백번 이해가더라.. 준영이 마음도.. 안그래도 졸연이랑 체임버랑 꼴등꼴등 달고다니는 송아인데 졸업시즌되니 자존감 더 바닥이고... 근데 거기에 준영이가 체임버 자리표를 뜯는걸 봤잖아. 얼마나 바닥까지 생각했겠어,, 꼴등인 나를 창피해하는건가 하고.. 급얘기가 안나올 수가 없었음 ㅠㅠ 그리고 우리도 막상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송아처럼 말하게 되고... - dc App
거의 데뷔 가능성 없는 연습생이랑 월클 돌이랑 사귄다고 생각하면 됨.... - dc App
속으로 자격지심 갖는것보다 아예 대놓고 이야기하는게 좋았어. 잠깐 의견이 다를순 있어도 그런 대화를 통해 서로 맞춰가고 성장 하는거임. 송아는 준영이의 연인이 되고싶은거지, 엄마가 되고 싶은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