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6 septembre 1974 : incendie chez Martell, à Cognac. 30 000 hectolitres d’alcool flambent. © Crédit photo : Archives Sud Ouest/Henri-Jean Berthélémy

1974년 9월 6일, 마르텔 Martell 증류소의 한 셀러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에는 코냑의 생 마르탕 Saint-Maritn 코뮌에서 위치한 마르텔의 셀러에서 수십 미터 높이로 타오르는 불길이 포착되었습니다. 

1974년 9월 6일 아침 09시 15분, 지게차를 이용하여 오드비를 담긴 캐스크를 운반 중 떨어지면서 코냑이 차량으로 쏟아졌고, 뜨거운 엔진이 알코올에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현장에 파견된 샤랑트 리브레 Charente Libre의 기자 폴 부쥬 Paul Boujut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불길은 셀러의 알코올이 가득한 공기 속에서 번개처럼 빠르게 번졌고, 코냑이 담긴 캐스크가 하나둘 폭발하며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마르텔 셀러 화재는 당시 샤랑트 리브레 신문의 표지와 마지막 페이지에 차지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12,000개의 캐스크가 불에 타서 사라졌으며, 이는 마르텔이 가지고 있던 코냑 재고의 10%라 연기처럼 소실되었습니다. 가치로 따지면 당시 7억 프랑, 지금의 1,060만 유로에 해당하는 큰 피해액입니다. 

스피릿을 보관하는 셀러에서의 화재는 특히 위험한데, 많은 열을 발생시지만 연기가 거의 없으며, 눈에 잘 띄지 않은 푸른 불꽃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숙성 과정 중에 발생하는 알코올 증기가 더 높은 곳까지 불에 타오르도록 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샤랑트 강으로 불 탄 코냑이 생 마르탕 저택 앞 작은 길을 따라 배수구로 흘러내려가면서 샤랑트 강 일부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수천 마리의 수상 생물이 죽었고 강변의 어부들에게도 피해가 있었다고 전합니다. 

다행인 점은은 코냑 주민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코냑 업계에서는 화재 사고를 축소하려는 듯, 화재로 소실된 코냑이 저숙성의 코냑이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 화재 사건은 프랑스 국가 라디오 방송에서도 보도될 만큼 중대한 사고 였습니다. 특히 Inter Actualités 프로그램에서 마르텔 화재에 대해 다뤄졌습니다.


(https://www.ina.fr/ina-eclaire-actu/audio/phf08007248/inter-actualites-de-19h00-du-6-septembre-1974 16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 Cognac - Incendie chez "Martel" : - Interview d'un directeur (au micro de Pierre Alain).) 


돌이켜보면, 이 전례 없는 화재는 코냑 산업 전반에 충격을 주고 예방대책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냑 업계는 신속히 코냑 산업 위험 예방 정책을 도입하고 결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화재 감시가 가능한 체계를 갖춘 셀러, 세베소(Seveso. 유럽 연합에서 위험 화학물질을 다루는 시설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규제 체계. 2020년까지 세베소 기준의 규제를 받는 곳은 22곳) 기준에 맞는 셀러, 강화된 조치 및 연간 검사 도입 등의 예방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출처 : 에탄올에 불을 붙이고 진화 연습하는 Jarnac 소방관 

https://www.charentelibre.fr/charente/jarnac/premiere-flambee-a-l-ecole-du-feu-de-jarnac-diaporama-5996377.php#:~:text=Les%20pompiers%20du%20Ceise%20ont,dans%20une%20cuvette%20de%2048m2.&text=Les%20pompiers%20y%20ont%20vers%C3%A9,alcool%20%C3%A0%2070%C2%B0C.&text=Derni%C3%A8res%20recommandations%20avant%20l%27exercice.

1996년 이후 창고 및 증류소 관리에 대한 엄격한 규정이 시행되면서 셀러와 주거 지역 간 최소 거리가 설정되었으며, 도심 내 코냑 보관량 제한, 화재 예방 시스템(스프링쿨러, 화재 감지기)가 설치되었습니다. 2020년 자르낙 Jarnac 에 알코올 화재 대응 학교가 설립되어 코냑으로 인한 화재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르텔의 사고 이후에도 코냑 셀러에서 화재는 몇 차례 있었지만, 1974년 마르텔의 셀러 화재 규모와 같은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1974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약 20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하였음.)

마르텔 화재와 그에 관련된 내용은 Martell flame 보다는 Martell Seveso라고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검색해보는 것을 추천함, 


출처 : Vidéo. Charente : il y a 50 ans, quand l’incendie géant d’un chai de cognac chez Martell mène à la prévention du risque industriel

https://www.charentelibre.fr/charente/cognac/il-y-a-cinquante-ans-le-plus-grand-incendie-de-l-histoire-du-cognac-21246093.php

https://www.larvf.com/charente-un-chai-de-cognac-de-2-500-litres-part-en-fumee,4638003.asp




마르텔 사고 당시 샤랑트 리브레 신문 


추가 : 코냑에서 Seveso 규제의 상위분류는 저장 용량이 50,000 톤 이상, 하위분류는 5,000톤 이상이면 하위등급으로 구분 됨. 


코냑지역 Seveso 상위 분류 

 


코냑 지역 Seveso 하위 분류


출처 : https://www.nouvelle-aquitaine.developpement-durable.gouv.fr/industrie-du-cognac-a1991.html?lang=fr

https://fr.wikipedia.org/wiki/Risque_industriel_en_Charente